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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침례회 목회자 100여 명, 백악관에서 펜스 부통령 만나

기독일보 강혜진 기자

입력 Apr 13, 2018 05:17 P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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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로니 플로이드 목사와 악수를 하고 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 트위터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로니 플로이드 목사와 악수를 하고 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 트위터

미국 남침례회 대형교회 목회자와 사모들이 지난 11일 백악관에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만났다. 남침례회 메가메트로 연례회의(Annual Southern Baptist Convention Mega-Metro Retreat) 참석자들은 2박 3일간 진행된 모임의 마지막 일정으로 백악관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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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칸소 출신의 전 남침례회 총회장인 로니 플로이드 목사가 이끈 68명의 대형교회 목회자들과 65명의 사모들은 지난 9일 시작된 연례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백악관 투어에 나섰다. 이들은 백악관 옆에 위치한 아이젠하워 빌딩을 방문했고, 백악관 관계자로부터 약 90분 동안 빌딩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

플로이드 목사에 따르면, 이날 브리핑은 백악관의 대외협력을 맡고 있는 제니퍼 콘 차장이 담당했다. 이후 이들은 펜스 부통령과 20분간 깜짝 만남을 가졌다.

텍사스의 잭 그래함 목사는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다시 한 번, 부통령과 미 행정부가 생명의 존엄성, 가정, 이스라엘 지지, 종교의 자유, 하나님 아래 강력한 국가의 보장 등 우리가 깊이 우려하고 있는 성경적인 이슈들에 대해 온전히 헌신하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래함 목사는 "하루 종일, 그리고 많은 모임 안에서 '우리를 위해 기도해달라'는 그들의 말을 들었다. 그들은 '우리를 지지해달라. 맞다. 그러나 무엇보다 우리를 위해 기도해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 모임에 참석한 누구나, 이러한 지도자들이 우리에게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는 것에 감사하고, 우리가 관심을 갖고 있는 이슈들에 대한 그들의 헌신에 감사한 마음이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플로이드 목사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우리가 나라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될수록 나라를 위해 더 잘 기도할 수 있다"면서 "궁극적으로 우리는 나라의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라는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에 이것은 우리의 목적이고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달라스 제일침례교회 로버트 제프리스 목사, 플로리다 올리브침례교회 테드 트레일러 목사, 버지니아 리버티침레교회 그랜트 에스리지 목사, 버지니아 토마스로드침례교회 조나단 팔웰 목사 등이 참석했다.

플로이드 목사는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우리가 워싱턴DC에 와서 국가를 위해 기도하고 워싱턴에 머물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3일 간 진행된 컨퍼런스에서 '말하는 교회'에 관한 주제를 다뤘다. 플로이드 목사는 다양한 패널토의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그리스도를 위해 어떤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갈 것인가'에 대해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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