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가 기도의 날을 준비하는 교계 지도자들
(Photo : 기독일보) 이번 국가 기도의 날을 준비하는 교계 지도자들

올해도 남가주 한인들이 미국을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

매년 5월 첫째 목요일에 미 전역에서 열리는 국가 기도의 날(National Day of Prayer)을 맞이해 한인 교계는 자마(JAMA)와 사우스베이한인목사회가 주관하고 OC교협과 OC목사회, 남가주한인목사회, 남가주여성목사회, 성시화운동, 순 무브먼트, HYM, CMF, 미스바기도운동이 공동 주최하는 가운데 국가 기도의 날 행사를 한다. 5월 3일(목) 주님세운교회(박성규 목사, 2911 Lomita Blvd. Torrance, CA 90505)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약 2시간에 걸쳐 기도회를 연다. 설교는 진유철 목사(나성순복음교회)가 하며 여러 교계 지도자들이 나와 기도회를 인도할 예정이다.

전 미국인들이 함께 기도할 올해의 주제 성구는 에베소서 4장 3절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이며 주제는 “미국을 위해 기도하라-연합(Pray for America-UNITY)”이다. 올해도 미 전역 4만 7천여 곳 이상에서 기도회가 열리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