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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복음주의자 “교회가 먼저 트랜스젠더 지지해야” 주장

기독일보 강혜진 기자

입력 Apr 01, 2018 07:51 P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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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통해 “트랜스젠더 치유하고, 기독교인들의 포괄적 신학 형성 돕고 싶었다”

스티브 초크 목사. ⓒ영국 크리스천투데이

스티브 초크 목사. ⓒ영국 크리스천투데이

영국의 복음주의 목회자가 "교회가  트랜스젠더들을 가장 먼저 환영하고 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런던에서 교회를 개척하고 국제자선단체인 오아시스(Oasis)를 설립한 스티브 초크(Steve Chalk) 목사는 최근 새롭게 출간된 전자책에서 "신약을 보면, 첫번째 비유대교 개종자는 생물학적으로 사회학적으로 성소수자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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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크 목사는 지난 2013년 복음주의 기독교 지도자들 가운데 처음으로 동성애를 공개적으로 지지한 인물로 일부 보수주의자들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초크 목사는 자신의 신간 '젠더 아젠더 : 젠더 정체성, 재배치, 확인에 관한 성경적 신학을 향하여'(The Gender Agenda: Towards a Biblical Theology on Gender Identity, Reassignment and Confirmation)에서 "우리가 모든 이들에 대하여 붙들고 보호해야 할 기준은 은혜에 관한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리스도를 통해 가장 분명하게 나타난, 근본적으로 포용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이다. 간단하게 보자면, 우리의 직무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사실의 명백한 증거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책은 포용의 주제가 성경을 통틀어 일관되게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그것이 당시 종교적으로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을 향해 주님께서 베푸셨던 사역에서 가장 눈에 띈다고 말한다.

특히 초대교회 지도자였던 빌립이 에디오피아 내시를 만나 세례를 베푸는 장면을 예시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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