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에교회가 밸리 채플과 함께 몬트레이팍에 새 예배당을 마련했다.
주안에교회가 밸리 채플과 함께 몬트레이팍에 새 예배당을 마련했다.

주안에교회가 몬트레이팍 지역에 새 예배당을 마련하고 지난 3월 18일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로써 주안에교회는 밸리 채플(19514 Rinaldi St. Northridge, CA 91326)과 몬트레이팍 채플(588 Atlas Ave. Monterey Park, CA 91755) 등 두 곳에 예배당을 두게 됐다.

몬트레이팍 채플은 LA 한인타운 채플과 풀러튼 채플이 통합되는 형식으로 탄생했으며 5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본당과 각종 교실, 주방, 친교실 등을 갖추고 있다. 주안에교회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몬트레이팍 채플에서 예배를 드려 왔다.

입당감사예배는 특별한 순서 없이 간소하게 진행됐지만 뜨겁고 은혜가 넘쳤다. 경배와 찬양, 대표기도, 여성중창과 성가대의 찬양 후에 최혁 담임목사가 나와서 설교하고 축도했다. 최 목사는 설교를 통해 “겸손과 온유, 인내로 하나 되어 복음을 전하는 성숙한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주안에교회가 밸리 채플과 함께 몬트레이팍에 새 예배당을 마련했다.
(Photo : 기독일보) 주안에교회가 밸리 채플과 함께 몬트레이팍에 새 예배당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