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 의회지도자들이 워싱턴 D.C. 중앙홀에 모여 빌리 그래함 목사를 추모했다.

이날 마이클 W. 스미스는 'Just as I am'(나처럼)이라는 곡을 부르며 빌리 그래함 목사를 추모했다.

마이클 W. 스미스는 21일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빌리 그래함 목사를 추모하는 글을 올린 바 있다.

그는 "빌리 그래함 목사님의 나이는 99세였고 점점 건강이 쇠약해 지셨기 때문에 언젠가 돌아가실 것을 예측했지만 나의 좋은 친구되셨던 그 분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충격을 받았다. 그 분은 나를 항상 반겨주셨고 우리의 우정은 너무나 소중했다"면서 "그 분은 나에게 친구이자 멘토, 상담자, 영웅, 지도자, 모범, 목회자가 되어 주셨다. 나는 빌리 그래함 목사님을 그리워할 것이다. 그러나 언젠가 천국에서 함께 할 것이라는 약속을 기뻐한다"는 추모의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