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날장로교회(담임 류근준목사)가 지난 15일(목) ‘설날맞이 떡국잔치’를 열고 이웃과 함께 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새날 장로교회는여선교회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사골국물에 떡과 색색고명을 얹은 떡국을 제공했다. 이 자리에는 고국의 설날을 그리워하는 이웃들로 성황을 이뤘다.

류근준 목사는 “교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기쁘게 행사를 준비했다”며 “교회에 다니지 않더라도 이날만은 누구든지 교회로 와서 함께 고국의 명절 설에 대한 향수를 나누고 떡국을 드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한편, 새날장로교회는 사순절 기간 동안 성경 66권을 성도들이 다함께 읽고 나누어 쓴다. 유 목사는 “성경을 읽고 쓰며 묵상하는 가운데 변화된 삶으로 세상에서 믿음으로 바로서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