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전, 전달훈 박사 부부
리디아 전, 전달훈 박사 부부

GIFT상담치유연구원이 KAMT 훈련을 실시한다.

이 단체의 이름 기프트는 영어 ‘GIFT’이며 Global, Individual, Family, Transformation의 약자를 따서 만들었다. 이 연구원에서는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기 위해 그동안 GIFT 전문상담소, GIFT 라이프 스쿨, GIFT For Ministry로 파트를 나눠 전문 상담과 교육, 훈련과 자료를 제공해 왔다. 특히 새사람 전인치유 수양회는 이 연구원이 주력한 사역 중 하나로, 수많은 한인 1세, 2세들이 이 사역을 통해 영적 상처를 치유함 받았다.

이번에 새롭게 실시하는 KAMT (King’s Army Medics Training) 훈련 프로그램에 대해 연구원 측은 “삶이란 전쟁터에서 부상당한 성도들을 돕는 위생병 훈련”이라고 소개한다. “하나님의 위생병이 되어 교회 안팎에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응급처치 하고 도와 줄 수 있는 지식과 기술들을 배워 교회와 커뮤니티를 돕도록 훈련하는 프로그램”이라는 것이다. 이 훈련은 전달훈, 리디아 전 박사 부부가 인도하며 훈련을 수료하면 정신건강 응급 처치사 자격증도 받게 된다.

남가주사랑의교회의 장로이기도 한 전달훈 박사는 MIT와 UCLA를 졸업하고 의사가 됐으며 이후에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관계심리학, 탈봇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현재까지 오렌지카운티에서 20년 이상 의사를 해 왔다. 리디아 전 박사는 USC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5년간 교사를 하다가 바이올라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15년 이상 현장에서 상담 사역을 해 왔다.

이 훈련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은 오는 2월 24일(토) 오전 10시, 3월 6일(화) 오전 10시, 3월 7일(수) 오후 7시에 열리며 장소는 GIFT연구원(156 Soco Dr. Fullerton, CA 92832)이다. 봄학기 개강은 3월 26일.

문의: kamt@giftheal.com, 714-522-4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