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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도일, 올해는 수리남 위해 기도

기독일보 김준형 news@christianitydaily.com

입력 Feb 15, 2018 09:48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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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열렸던 세계기도일 예배 모습
(Photo : 남가주 지부 제공) 과거 열렸던 세계기도일 예배 모습

전 세계 교회 여성들이 함께 기도하는 세계기도일이 올해도 3월 첫째 토요일에 180여 나라에서 열린다. 131년을 맞이한 세계기도일은 1887년 메어리 제임스 여사(미국장로교 국내선교부 의장)가 당시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미국으로 유입된 이민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날을 정한 데서 유래돼 전 세계로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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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미주한인교회여성연합회를 중심으로 1979년부터 세계기도일을 지키고 있으며 현재 전 미주 70여 지역, 400여 교회의 여성들이 참여하고 있다. 남가주 지역은 남가주 지부(회장 최순자 사모)가 중심이 되어 오는 3월 3일(토) 오전 10시 동양선교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세계기도일 예배는 한 나라의 여성들이 작성한 기도문을 전 세계 여성들이 함께 읽고 그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헌금을 모아 그 나라로 보내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수리남 여성들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라는 주제로 기도문을 작성했다.

한편, 한국의 경우는 1922년 만국부인회가 중심이 되어 세계기도일에 참여했으며 현재는 한국교회여성연합회가 세계기도일을 지키고 있다. 1930년에 “예수님만 바라보며,” 1963년에 “이기는 힘,” 1997년에 “씨가 자라서 나무가 되듯이”라는 주제로 기도문도 세 번이나 작성한 바 있다.

과거 열렸던 세계기도일 예배 모습
(Photo : 남가주지부 제공 ) 과거 열렸던 세계기도일 예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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