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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피겨의 美 부부 커플, 3차례 수술 극복하고 '신앙'으로 재기

기독일보 강혜진 기자

입력 Feb 13, 2018 04:33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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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팅의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

알렉사 시메카 크니림(28)과 크리스 크니림(31)이 11일 오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 페어 경기에서 프리스케이팅을 마친 후 점수를 확인하고 기뻐하고 있다. ⓒNBC 보도화면 캡쳐

알렉사 시메카 크니림(28)과 크리스 크니림(31)이 11일 오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 페어 경기에서 프리스케이팅을 마친 후 점수를 확인하고 기뻐하고 있다. ⓒNBC 보도화면 캡쳐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페어 종목에 출전한 미국의 알렉사 시메카 크니림(28)과 크리스 크니림(31)은 실제로 부부이다.

2014년 코치의 소개로 처음 한 팀이 된 두 사람은 호흡을 맞추며 커플이 되었다. 그러다 2013년 7월 크리스가 왼쪽 종아리뼈가 부러지는 부상으로 수술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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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의 부상은 예상보다 빨리 완쾌되어 2014년 1월 두 사람은 다시 함께 피겨 연기를 할 수 있게 됐다.

사랑을 확인한 크니림 커플은 같은 해 약혼했고, 그 힘으로 2015년 처음으로 미국 챔피언에 올랐다. 그리고 2016년 6월 결혼에 골인했다.

그러나 시메카가 결혼 2개월 전인 2016년 4월 위에 문제가 생겨서 3번의 수술을 받아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포기하지 않았고, 평창 무대를 밟을 수 있게 됐다.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크니림 커플이 역경을 이겨내고 무대에 다시 설 수 있었던 비결은 다름 아닌 신앙이었다"면서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도했다.

시메카는 2016년 4월 2015-2016 시즌이 열리기 직전 건강이 몹시 악화되었고, 한 시간 동안 수 차례 구토를 하는 등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인을 알지 못했다.

이러한 증상은 한 달 동안 계속되었고, 시즌의 절반을 그냥 보낼 수 밖에 없었다. 그녀는 결국 위독한 위장질환 판정을 받고 3번의 수술을 받았다. 그녀의 몸무게는 36kg까지 줄었다.

그녀는 "한 때 질병 때문에 너무나 낙심이 되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곤 하나님께 모든 상황을 내려놓는 것이었다"면서 "걱정을 내려놓았고, 삶을 주관하려는 노력도 내려놓았다.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난 너무 아팠고, 내 생명이나 스케이팅 경력이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었다. 그래서 결국 두 손을 들고 '당신이 저를 인도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이는 정말 나의 진실한 간증"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이 경기도 더 이상 나에 대한 것이 아니다. 내가 주님을 진실되게 믿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아는 팬들이 있다. 내가 그분의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사람들에게 그분을 위한 삶이 괜찮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이같은 삶을 살도록 부르심을 입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녀의 동역자인 크리스 역시 동일한 신앙을 고백했다. 그는 "그녀의 상황이 어렵다보니 신앙이 더 강력하게 드러난 것 같다"고 했다.

알렉사는 "올림픽의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이를 이루기 위해 이곳에 있다. 스케이팅을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다면, 이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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