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장로협 회장 및 이사장 이취임식이 거행됐다.
(Photo : 기독일보) OC장로협 회장 및 이사장 이취임식이 거행됐다.

오렌지카운티장로협의회 회장, 이사장 이취임감사예배가 지난 2월 4일 주일 오후 4시에 참빛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총무 강신욱 장로의 사회로 시작돼 김경섭 목사(OC영락교회)가 기도하고 노창수 목사(남가주사랑의교회)가 “은혜로 사는 청지기”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노 목사는 “하나님께서 나를 불러주셨다는 자부심을 갖고 충성하는 청지기가 되라”고 권면했다.

이어 전임회장 엄재선 장로와 전임이사장 신승현 장로가 이임하고 신임회장 한창훈 장로와 신임이사장 김도영 장로가 취임했다. 한 회장은 “감사함으로 직책을 받아 교육과 친교, 섬김과 봉사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서 목사(OC교협회장), 남상국 목사(OC목사회장) 등 OC 지역 교계 단체장들과 함께 연방 하원 의원으로 출마한 영 김 후보가 축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도 있었다.

정은향 목사에 이어 헤븐리 미션 코랄이 축가를 부른 후, 강승배 목사(참빛장로교회)가 축도함으로 모든 예배를 마쳤으며 예배 후 식사기도는 장혜숙 목사(OC여성목사회장)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