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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의 남편 유은성의 과거 별명은 왜 ‘박카스 맨’이었을까?

기독일보 la@christianitydaily.com

입력 Feb 02, 2018 08:52 P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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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 사역자 유은성 씨가 찬양하고 있다. ⓒ오륜교회
(Photo : ) ▲CCM 사역자 유은성 씨가 찬양하고 있다. ⓒ오륜교회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 아내 김정화 씨와 함께 출연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CCM 사역자 유은성 씨. 이미 알려져 있듯이 그는 기독교인들 사이에서는 꽤나 유명한 '가수'다. 그러나 처음부터 탄탄대로를 달렸던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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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성 씨는 과거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CCM 가수로서의 지난 삶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기다림'이라고 할 수 있다"며 "2000년 첫 프로젝트 앨범 'yes'를 발표했는데, 유통회사가 부도 나 앞길이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며 기도를 놓지 않았고, 그 결과 2집 앨범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각 앨범마다 '기다림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 '김정화 씨와의 만남'도 이 이야기 속에 있다"고 했다.

유은성 씨의 과거 별명은 '박카스 맨'이었다고 한다. 첫 프로젝트 앨범 실패 후 박카스 6박스를 사들고 무작정 방송국 PD들을 찾아다니며 인사했기 때문이다. 어렵던 시절이었다. 다행히 한 PD가 그의 재능을 알아봤고, 유은성은 1집과 2집 앨범을 성공적으로 발표할 수 있었다.

유은성 씨는 '박카스 맨' 시절을 어떻게 지나왔는지에 대해 "PD들로부터 '가수 실패하면, 매니저 하면 대성하겠다'는 소리도 들었다"며 "상처도 받았지만,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10년 후에는 '방송국에서 가장 섭외하기 힘든 CCM 가수가 되자'고 다짐했다"고 한다.

또 "힘들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매달렸다. 지금은 그때 PD들과 형 동생 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그때의 어려움이 오히려 나에게는 전화위복이 된 것 같다. 하나님께는 환란도 사랑의 표현일 수가 있다"고 털어놨다.

많은 이들의 관심사인 아내 김정화 씨에 대해선 "기아대책에서 홍보대사 활동을 하면서 만나게 됐다. 4집 <난 이렇게 많이 받았는데> 음반 활동을 할 때"라며 "4집의 이야기는 '선교'다. 선교활동 속에서 김정화 씨를 알게 됐고, 결혼까지 계획하게 됐는데, 참 큰 하나님의 은혜"라고 했다.

특히 그는 "정화 씨를 멘토로 여기며 항상 사역적인 부분들을 함께 나누고 기도하고 있는데 참 행복하다"면서 "이 시대 깨지고 어려운 가정들이 많은데, 하나님 기뻐하시는 이상적 가정의 모델을 제시하고, 어려움 가운데 놓인 가정들이 회복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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