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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파이퍼 “여자는 신학교에서 남자 가르칠 수 없다” 발언 논란

기독일보 강혜진 기자

입력 Jan 26, 2018 06:47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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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전 2장 12절 말씀 근거로 들어

존 파이퍼 목사. ⓒ페이스북

존 파이퍼 목사. ⓒ페이스북

신학자인 존 파이퍼 목사가 여성은 신학교에서 남성을 가르칠 수 없다고 발언해 주목을 받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투데이가 25일 보도했다.

파이퍼 목사는 디모데전서 2장 12절 "여자의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노니 오직 종용할찌니라"라는 말씀을 근거로 "여성 목회자를 두는 것이 비성경적이라면, 부르심을 받은 목회자들의 훈련을 위한 공적 교육과 멘토 역할의 자리에 여성을 두는 것이 어떻게 성경적이 될 수 있는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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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반론도 나오고 있다. 현지의 한 선교회를 이끌고 있는 여성 대표는 "그러나 사사 시대 때 이스라엘을 전쟁의 승리로 이끌었던 선지자이자 사사였던 드보라는 어떠한가? 누가복음에 나온 안나 선지자도 있다. 남편과 함께 선교 여행을 다녔던 브리스길라는 어떠한가?"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캐서린 쿨맨, 에이미 셈플 맥퍼슨, 매릴린 힉키, 조이스 메이어 등과 같은 여성 지도자들에 대해 그녀는 "이들은 모두 그리스도의 몸에 큰 축복을 가져다 준 여성들"이라며 "그럼에도 이들은 여성의 발언과 가르침에 동의하지 않은 사람들로부터 박해를 받았다. 그러나 예수님은 분명히 여성들의 사역을 금하지 않으셨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 교회의 일부 교단에서 여성 사역자들에 대한 저항이 왜 이렇게 강한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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