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도운동 LA 지부가 창립됐다.
(Photo : 기독일보) 국가기도운동 LA 지부가 창립됐다.

국가를 위해 온 국민이 함께 기도하는 국가기도운동의 LA 지부가 지난 1월 22일 산소망교회(담임 정연준 목사)에서 창립됐다.

국가기도운동은 2004년 스위스에서 한스 피터 뉘에시에 의해 시작됐다. 1년 동안 전국 곳곳에서 국가를 위해 기도하던 기도자들이 1년에 한 번 모여서 연합 기도하는 운동이다. 한국에서는 서울신학대학교의 조갑진 교수가 2014년 5월 창립해 현재 한국 총재로 섬기고 있다.

LA 지부 창립예배에서는 홍용표 목사(국가기도운동 LA 조직위원장)가 사회를 맡았으며 조갑진 교수가 설교했다. 김광석 목사(세계예수교장로회 총회장)와 이순희 목사(한국 백송교회)가 축사를 전했고 조은아 목사(산소망교회)가 봉헌기도를 했다.

한국 국가기도운동은 현재 교회를 위해, 신학교 및 기독교 교육 기관을 위해, 국군 장병을 위해, 국가 리더십을 위해, 북한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LA 지부에서는 매주 주일 오후에 한 자리에 모여 같은 기도 제목을 놓고 기도할 예정이며 샌디에고와 샌프란시스코에도 지부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