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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동성애’ 간증 영상 공개했다가 고소 당하고 협박도 받아

기독일보 강혜진 기자

입력 Jan 18, 2018 06:33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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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주인공은 현재 임신 중인 상태

에밀리 토메즈. ⓒANCHORED NORTH 페이스북

에밀리 토메즈. ⓒANCHORED NORTH 페이스북

최근 한 기독교인 블로거가 페이스북 영상을 통해 자신이 어떻게 동성애를 떠나게 되었는지 자세히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녀는 현재 임신 소식도 함께 전했다.

그러나 영상을 공개한 단체 '앵커드 노스'(Anchored North)는 영상이 공개된 이후, "주인공 에밀리 토메즈는 세뇌된 것"이라며 언론으로부터 고소를 당하고 생명의 위협까지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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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토메즈의 영상은 지난 12월 후반부터 지금까지 약 210만 번 조회가 됐으며, 수 많은 논쟁과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한 페이스북 사용자는 지난 주에 단체 앞으로 "가서 당신을 한 명씩 죽이고 싶다. 또 당신들 가족들을 서서히 고통스럽게 죽이고 싶다"며 협박 메일을 보내기도 했다.

앵커드 노스의 그레그 수커트(Greg Sukert)는 15일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미디어를 통한 전도는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데 사용된다. 그러나 살해 협박은 우리를 불안하게 만든다"고 했다.

수커트는 그러나 "그들도 역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데 사용되고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나를 먼저 미워한 것을 알라(요 15:18)'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살아있음을 증명하기 때문이다. 둘째, '창세기 3장에 나타난 것처럼 인간이 타락했음을 입증하기 때문이다. 셋째, 그들 덕분에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를 더욱 신뢰하게 됐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뜻하신(시 139:13)날 만큼 살 것이라고 믿는다. 넷째,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삶의 변화가 필요한 이들, 우리를 협박한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온유함을 드러내고, 그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게 해주었다"고 말했다.

언론에서는 "토메즈가 더 이상 스스로를 동성애자로 생각하지 않는 이유는 세뇌를 당했기 때문"이라며 "그의 간증이 성소수자들에게 성을 바꾸라고 제안하여 해를 끼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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