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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명 대형교회보다 100명 교회 50개 개척한다면…

기독일보 la@christianitydaily.com

입력 Jan 15, 2018 10:48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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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교회들이 더 많이 생긴다

미국의 한 대형교회

미국의 한 대형교회 예배 모습

최근 처치리더스닷컴은 '5000명이 출석하는 대형교회 1개보다 100명이 출석하는 소규모 교회 50개를 개척하는 것이 유리한 이유 5가지'를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교회 개척자들은 위대한 신앙의 영웅들이다. 특히 개척의 초기에 얼마나 많은 교회들이 실패를 하는지 알게 되면 더욱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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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대부분의 교회들이 수십 년이 지난 후에도 도달하기 어려운 푯대를 이뤄야 한다는 압력을 받지 않았다면, 실패한 교회들 가운데 여전히 살아있는 교회들이 얼마나 많을 지 알 수 없다.

만약 그렇다면, 5,000명이 참석하는 교회를 바라며 한 명의 교회 개척자를 보내는 대신, 50명의 교회 개척자들을 보내서 평균 100명이 출석하는 교회가 되게 하는 것은 어떠한가?

모든 교회들이 정확히 100명이 아닐 수 있다. 일부 교회는 더 크거나 더 작을 수 있다. 그러나 만약 1개 교회의 5000명이 아닌 50개 교회의 100명을 기대한다면, 교회를 개척하고 자원을 제공하고, 격려하는 방식이 얼마나 달라지겠는가? 또 현재 우리의 교회에 이같은 논리를 적용하면 어떨가?

대형교회는 위대하다. 그러나 많지 않다. 드물다. 또 대형교회가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보여주는 유일한 길은 아니다.

결국, 만약 5000명이 그리스도께 돌아온다면, 크고 건강한 1개 교회의 5,000명이 되든지, 작고 건강한 50개 교회의 100명이 되든지 무슨 상관이 있는가? 만약 100개 건강한 교회의 50명이면 어떠한가?

이러한 방식으로 교회를 개척하는 기관들을 알고 있다. 그러나 당신이 속한 교단, 선교단체는 아직 이러한 방식의 비전을 붙잡지 않고 있다. 당신이 이를 진지하게 생각해보기를 바란다.

만약 이러한 전략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경우, 우리가 볼 수 있는 몇 가지 긍정적인 변화들이 있다.

1. 성공한 교회들이 더 많이 생길 것이다.

매년마다 극인 성장을 이루어 대형교회를 이루길 바라면서 교회를 개척하는 것은 어리석은 수 일 수 있다. 사실 100개 교회 중 하나의 교회도 대형교회가 아니다. 10개 중 한 개의 교회도 꾸준히 100명 이상 유지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한 개의 대형교회보다 건강한 소규모의 교회들을 많이 만드는 것이 목표라면, 성공의 기회는 극적으로 늘어난다.

2. 더 많은 목회자들이 자신들의 은사에 익숙하게 될 것이다.

교회가 크면 클수록, 은사가 있고 훈련된, 목회자로서의 부르심과 능력을 갖춘 지도자들을 찾기 어렵다. 그러나 소규모의 교회들을 이끌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이들은 많다. 그들의 능력이나 은사가 작아서가 아니라 그들이 더욱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교회자들은 자원을 관리하고, 후원을 늘리고, 시설을 세우고, 대형교회에 필요한 능력등을 잘 활용하기 위해 부르심을 받았다고 느끼기 때문에, 목회로 나아가지 않는다. 

그러나 대부분의 목회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사람들을 돌보기 위한 부르심을 받았다. 이러한 은사들은 소규모 교회에도 필요하다.

3. 교회 지도자들의 압박이 좀 줄어들 것이다.

건강하게 목회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한 교회를 시작해서 장기간에 걸쳐 건강한 교회로 성장시키는 것은 더욱 어렵다.

그러나 매년마다 더욱 커지는 쉼 없는 압박 아래에서 이를 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일은 절대 쉽지 않다. 그러나 50명 정도 규모 교회의 목사가 되어서 교인 수 평균 100명의 교회로 키우는 일은 어떠한가?

4. 좌절과 낙심으로 목회를 그만두는 목회자들이 줄 것이다.

너무 많은 목회자들이 경주를 다 마치기 전에 그만둔다. 비현실적인 양적 성장이 그 원인인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모든 규모의 건강한 교회들을 축복하고 자원을 제공하는 일은 사역 현장의 수 많은 좋은 이들을 계속 붙들 수 있는 기회가 된다.

5. 우리의 시간과 에너지가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기대감을 갖고 사역을 시작하다 곧 목회적 부르심이 충분하지 않다며 다른 좋은 직장을 구하는 젊은 목회자들을 많이 보아왔다. 예배 참석자가 늘어날수록 이들의 부담은 더 커진다. 교단, 교인, 동료 목회자, 스스로에게 압박을 느낀다.

또 이들은 목회보다는 성장 전략에 골몰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2가지는 상호적으로 배타적이지 않지만, 우리는 제한된 시간과 에너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교회의 양적인 성장을 추진할 때, 종종 목회에서 필요한 것을 놓치기 쉽다.

그러나 50명의 목회자들이 평균 교인수 100명의 교회를 목회한다고 생각하면, 압박이 없이 교회 성장에 쏟았던 시간과 에너지를 목회적인 돌봄에 쏟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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