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나라사랑어머니회(회장 김향숙)가 임시총회를 열고 공식 명칭이 ‘애틀랜타나라사랑어머니회’임을 재확인했다.

지난 10일 (수) 열린 총회에서 20명의 고문 및 자문위원들이 회칙 제1조 ‘본회는 애틀랜타나라사랑어머니회라 칭한다’를 따르기로 결정했다.

박경자 초대회장은 “이번 명칭 논란은 회칙을 준수하지 않아 생긴 일이다. 회칙 제9조와 10조에 의거해 이날 출석한 자문위원들의 동의로 명칭을 ‘애틀랜타 나라사랑 어머니회’로 결정한다”고 말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첫 총회를 가진 김향숙 회장은 “모임 활성화를 위해 매달 셋째주 토요일 오후 4시 애틀랜타 성결교회에서 모임을 가질 계획이다”라고 말하고 “화합하고 동행하는 나라사랑 어머니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회원들끼리 연락처를 알 수 있도록 회원록도 만들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