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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음악협회, 교회 찾아가 소통할 것

기독일보 김준형 news@christianitydaily.com

입력 Jan 10, 2018 01:14 P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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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회 열고 2018년 사업 계획 논의

2018년을 섬길 협회 임원들
2018년을 섬길 협회 임원들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가 2018년을 시작하는 첫 임원회의를 지난 6일 개최했다. 2018년을 이끌어 갈 전현미 회장은 “교회음악협회를 알리기 위해 여러 교회와 단체를 직접 찾아다니며 가까이 소통하겠다”면서 “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인들이 우리 협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격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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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협회는 남가주 한인교회들이 중심이 되어 지난 1971년 설립됐다. 올해로 설립 47주년을 맞이했으며 다양한 행사와 활동으로 교회 음악의 발전과 교회 연합을 선도해 왔다. 주요 사업은 남가주 찬양합창제, 학생 찬양경연대회, 창작성가의 밤이 대표적이다. 올해로 제37회를 앞두고 있는 남가주 찬양합창제는 각 교회 찬양대의 상호교류 및 교회 연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매년 십여 팀 이상이 참여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 제5회를 맞이하게 되는 학생 찬양경연대회는 한인 2세 자녀들이 한국어로 찬양하는 대회다. 자녀와 부모의 대화가 줄어드는 요즘, 자녀들이 한국어 찬양을 배워서 부르는 가운데, 세대간 화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17회가 될 창작성가의 밤은 남가주 지역 교회 음악인들이 직접 창작한 곡을 초연하는 행사다. 교회 음악인들의 창작 활동을 독려할 뿐 아니라 서로의 찬양을 듣고 나누면서 남가주 교회 음악의 수준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별히 이 창작곡들의 작사는 LA기독교시인협회와 작곡가협회가 맡고 있다.

또 올해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는 CCM 분과, 기악분과, 성악분과, 국악분과 등 하위 분과를 나누어 교회 음악의 세계를 더욱 풍성하게 지역교회와 공유할 예정이다. 교회 음악 세미나, 성가곡 리딩 세미나 등 정례 활동도 올해 그대로 이어간다.

각 교회 찬양대의 지휘자 및 반주자, 독창자, 찬양 사역자들이 이 협회에 참여할 자격이 되며 협회 측은 교회를 섬기는 음악인들에게 문을 활짝 열고 있다.

올해는 전현미 회장과 함께 백낙금 부회장, 강민석 총무, 김혜정 회계, 김지선 서기가 섬긴다. 합창분과는 전요셉, 작곡분과는 이현정, CCM 분과는 랜디 김, 학생분과는 윤진영, 기악분과는 오윤정 씨가 맡게 됐다. 전현미 회장은 2013년 베들레헴 크리스마스 국제 찬양제에 50명의 찬양단과 함께 참여한 바 있으며 2016년에는 이태리 합창대회에 동양인 최초로 심사 위원으로 위촉받은 바 있다. UCLA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합창지휘를 전공했다. 현재 웨스트 코스트 챔버 싱어스의 뮤직 디렉터이며 라구나힐스연합감리교회에서 지휘자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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