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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서 총격… 새해 첫 예배드리고 나오던 교인들 사망

기독일보 강혜진 기자

입력 Jan 03, 2018 09:37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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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우려되는 기독교 박해국가로 꼽혀

나이지리아 난민캠프 안의 한 교회. ⓒ오픈도어선교회
나이지리아 난민캠프 안의 한 교회. ⓒ오픈도어선교회

나이지리아에서 새해 첫 예배를 드리고 나오던 기독교인 16명이 총격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BBC 뉴스는 2일 나이지리아 남부에 위치한 리버주 오모쿠시에서 발생한 이번 총격 사건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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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에 따르면, 권총을 든 괴한들이 새해 첫 예배를 마치고 교회를 떠나는 사람들을 향해 총격을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건으로 최소한 16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정부의 관리는 "이는 무차별적인 공격이었다. 괴한들이 길에서 보이는 이들도 쐈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의 배후를 자처한 무장조직은 아직 나타나지 않은 상태다.

나이지리아에서는 기독교인들을 상대로 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폭탄 테러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영국의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인 릴리즈인터내셔널(Release International)은 올해 가장 우려되는 기독교 박해 국가로 중국, 인도와 더불어 나이지리아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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