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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떠난 뒤 이라크로 돌아온 5만 기독교인… 8만은 여전히 난민

기독일보 la@christianitydaily.com

입력 Dec 20, 2017 07:12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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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기독교구호위원회 설립자, 크리스천포스트와 인터뷰에서 밝혀

 

▲줄리아나 타이무라지. ⓒ페이스북
(Photo : ) ▲줄리아나 타이무라지. ⓒ페이스북

수니파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의 모술 지역에서 철수한 지 수 개월이 지났으나 여전히 8만 명의 기독교인들은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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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기독교구호위원회(Iraqi Christian Relief Council) 설립자이자 아시리아 출신의 기독교인 줄리아나 타이무라지는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5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이라크의 니네베 평원으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이곳은 IS로부터 해방된 지역이다. 

그녀는 그러나 "집에서 쫓겨나 난민 캠프에서 지낸 이라크 북부 지역 출신의 기독교인들은 대부분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파괴된 집과 마을, 교회의 재건을 위한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그녀는 "약 5만 5천명의 사람들이 니네베 평원으로 돌아왔다. IS가 이라크를 침공한 2014년, 이라크에는 약 15만 ~18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있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터키, 레바논, 요르단으로 갔다. 터키의 기독교 인구는 4만 5천명이며 요르단의 경우 2만 명 정도이다. 이라크 북부의 경우, 약 8만 ~10만 명 정도가 고향을 떠난 상태"라고 말했다.

타이무라지는 "이라크에서 이들의 수를 집계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공식적인 수는 아니지만, 이라크 관계자들과 다양한 구호 단체들로부터 얻은 정보를 이용해 이라크구호위원회가 제공한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와 유엔의 구호 기금이 이라크의 소수 종교인들을 돕는데 직접적으로 사용되지 않고 있다는 우려가 인권 단체들과 이라크 교회 지도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나오는 반면, 수 많은 구호단체들은 일부 기독교인들과 소수 종교인들이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녀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단체는 카라코시에 소재한 20개의 집을 보수했다. 카라코시에는 약 5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살고 있었는데, IS의 침략 이후 현재 2만 6천 명이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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