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76명이 참여하여, 월드기네스 합동연주회 세계신기록을 달성했다. ⓒCTS 제공
(Photo : ) ▲8,076명이 참여하여, 월드기네스 합동연주회 세계신기록을 달성했다. ⓒCTS 제공

 

▲월드기네스 기록을 체크하는 스튜어드들이, 월드기네스합동연주회 세계기록을 체크하고 있다. ⓒCTS 제공
(Photo : ) ▲월드기네스 기록을 체크하는 스튜어드들이, 월드기네스합동연주회 세계기록을 체크하고 있다. ⓒCTS 제공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 뮤직홈 음악연구소(대표 서동범)는 12월 16일 오후 4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8,076명의 오케스트라 연주자와 함께 '2017 월드기네스 오케스트라 합동연주회' 단일장소, 최다 인원 세계 최대 규모 오케스트라 합동연주회로 세계 기네스 기록 도전에 성공했다.

오늘 도전 성공은 연주 참가자 8,399명 중 8,076명을 공식 연주자로 인정했으며, 복음성가 '나를 받으옵소서' 를 7분 16초간 연주하여 기네스 세계기록 경신 기준을 충족하였다.

기존 기네스 세계 공식 기록은 2013년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최한 세계 최초 및 최대 오케스트라 합동연주회로 기록한 7,224명이었으며 기존보다 852명이 초과된 연주자가 참석했다. 특별히 이 날 도전은 최고령 82세 참가자부터 6세의 최연소 어린이 참가자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참여하는 의미있는 도전이었다.

도전에 성공한 참가 연주자들은 성공과 함께 즉석에서 세계기네스협회가 공인하는 인증서를 전원 수여 받았다.

'2017 월드기네스 오케스트라 합동연주회'는 2018년 2월 9일 개막하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와 함께 다음 세대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CTS기독교TV와 ㈜ 뮤직홈 음악연구소가 공동 기획하고 주최했다.

CTS기독교TV와 ㈜ 뮤직홈 음악연구소는 이번 오케스트라 합동연주회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전국에서 도전자를 모집했고, 기네스 공식 기록 경신을 위해 필요한 도전자 수인 8,000명이 넘는 8,399명으로 세계 기록 도전에 성공한 것이다.

기네스 공식 기록 도전 심판 및 참관을 위해 영국 본사에서 파견된 심판관(솔베이 말로프)은 지난 2013년 최초의 호주 오케스트라 합동 연주회 도전 행사를 참관한 동일한 심판관으로 이번에 한국에서 준비하고 개최한 세계 최대 오케스트라 합동연주회에 대해 "철저하고 완벽한 준비와 운영, 그리고 대한민국 전체에서 참가한 도전 연주자들의 기록 도전을 위한 열정과 적극성에 매우 놀랐다"며 "이 기록은 쉽게 경신되기 힘들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공동 기획한 CTS기독교TV는 "도전자 상당수가 전국 중소형 교회에서 작은 오케스트라에 동참하며 꿈을 키워온 청소년들"이라며 "이번 월드기네스 오케스트라 도전을 계기로 교회 오케스트라를 통해 지역 음악 발전과 음악적으로 소외된 다수 시민들에게 희망의 문이 열리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 뮤직홈 음악연구소는 "지역의 복음화와 기독교클래식 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CTS기독교TV는 향후 기네스 신기록을 위한 도전뿐만 아니라 매년 대규모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개최하여 지속적으로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도록 도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