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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명 콥트교인 참수 가담 인정하는 IS 대원 영상 공개돼

기독일보 강혜진 기자

입력 Dec 14, 2017 04:59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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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는 시르테 남부의 한 빈 건물 옆에 묻었다”

참수를 당하기 직전에 놓인 21명의 이집트 콥트 기독교이들의 모습. ⓒ국제기독연대(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

참수를 당하기 직전에 놓인 21명의 이집트 콥트 기독교이들의 모습. ⓒ국제기독연대(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

리비아의 반범죄 당국은 최근 수니파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 대원으로 이집트 기독교인들 사이에 악명이 높았던 히샴 알 오클리가 "21명의 이집트 콥트 기독교인들을 잔인하게 살해했다"고 고백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오클리는 지난 2015년 전 세계에 충격을 가져다 준, 21명의 이집트 콥트교인 참수 사건에 자신도 가담했었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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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번 21명의 이집트 기독교인들을 살해하고 매장하는 일에 동참했다. 당시 튀니지인과 세네갈인, 리비아인 2명이 참수를 지켜봤다"고 말했다.

당시 IS에 의해 참수영상이 공개되면서 전 세계는 큰 충격에 빠졌고, 이집트는 리비아 공습에 나섰다. 

오클리는 "참수 작전을 위해 시르테에서 데르나로 건너왔고, 참수는 마하리 호텔 인근에서 진행됐다. 또 카메라와 최신 기기를 사용하는 영상팀을 이끈 아부 우바이드 아지즈 안바리가 참수 작전을 지휘했다. 이 기기들은 터키의 아부 압둘라 아흐메드가 트리폴리의 마이티카를 밀수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집트인들의 시체는 시르테 남부에 있는 한 민간업체 소유의 빈 건물 옆에 묻었다"고 털어놓았다.

오클리는 "당시 참수는 이슬람으로 개종한 카밀리아의 죽음과 오사마 빈 라덴이 흘린 피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이뤄졌다. 카밀리아는 이집트에서 콥트 기독교인에 의해 살해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 수도 트리폴리에서 UN이 지원하는 군인들에게 패한 후, 수 백명의 IS대원들이 리비아 시르테에서 다른 지역으로 흩어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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