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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허리에 차세대 목숨이 걸려있다"

기독일보 seattle@chdaily.com

입력 Dec 08, 2017 12:00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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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에서 『마태복음정석』 성경 강좌, 성황리에 마쳐

마테테스 성경 연구소(소장 조 성행 목사) 주관 아래 2017년 11월 29일(수)부터 12월 2일(토)까지 오레곤 비버튼에서 "『마태복음정석』 성경강좌"가 성황리에 마쳤다. "차세대 리더 양육 성경 강좌" 프로그램으로 3박 4일, 35시간 집중 교육은 오레곤 지역이 처음이었다. 린우드에서는 2월-4월(3개월) 마태복음정석, 8월부터 10월까지(3개월) 요한계시록정석 강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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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시행된 마태복음정석 성경강좌에는 참석자 모두가 직장에서는 휴가를, 사업장은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부탁하면서까지 참석하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본 강좌에 참석한 유니스 성(Junice Sung,비버튼)은 "이런 세미나는 처음이다. 우리 아버지도 목사셨다. 40년간 교회 생활을 통해 이런 방법으로 복음서를 풀어가는 강해는 처음 들었다. 나 혼자 듣기는 너무 아깝다. 많은 목사님들이 이런 세미나에 관심을 주시고, 성도들을 추천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자신들만 은혜 받는 것을 너무나 안타까워했다. 이 집사는 "마태복음이 선교문헌이라는 서두의 말씀에 처음에는 조금 낯선 표현인 듯 했지만 막상 복음서를 끝낸 지금, 복음서가 이런 깊이 있는 말씀이자, 선교적 교훈과 영성을 포함하고 있는지는 정말 몰랐다"고 말하면서 눈물을 글썽였다.

이 정주 형제는 "마태가 이렇게 훌륭한 복음서 기자였고, 집필가였는지 꿈에도 생각 못했다. 단지 세리였다고 배워 그런 줄 알았을 뿐 이었다"고 하면서 웃음을 지었다. 이 성경 세미나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은 한결같이 말씀을 통해 자신들의 지금까지 가진 가치관과 비전에 충격이 있음을 시인했다. 말씀에서 주시는 깊은 영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제 내 삶은 남의 생명을 살리는 통로로, 주님의 사랑을 흘려 보내려는 은혜의 통로로 헌신 하겠다"는 결단은 아름다웠다.

강좌를 마친 조 목사는 쉰 목소리로 "성경 강좌의 목적은 무엇을 한, 두 가지 더 암기하고 이해하고, 더 은혜를 받는 차원이 아니다. 성경을 말씀에 입각한 '메크로 방법'으로 보는 안목을 키우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이것이 결국 우리들의 가치관과 비전을 스스로 점검하게 한다. '내 의지의 업그레이드'에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2017년 1차 "마태복음정석 강좌"에 참석한 김 종대 목사(린우드)는 "나도 많은 시간을 할애해 마태복음도 강해했고, 설교도 했다. 나는 모든 분들에게 정석 강좌에 참석하셔서, 가치관을 말씀으로 재정립할 기회로 삼으시길 진심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2017년 11월 29-12월 2일까지 있었던 『마태복음정석』 강좌를 마치고 차세데 리더들과 함께 했다.
(Photo : <오레곤 마데테스 성경연구소>) 2017년 11월 29-12월 2일까지 있었던 『마태복음정석』 강좌를 마치고 차세데 리더들과 함께 했다.

조 목사는 "우리 세대는 이미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선교, 전도도 주님이 원하시는 귀한 사업입니다. 그러나 당장 발등의 불은 우리 다음 세대들을 가르치고, 양육하는 일을 맡을 차세대 리더 양육입니다". "차세대 리더들의 허리에 우리 다음 세대의 미래가 걸려 있다는 것은 진리입니다".

"우리가 배우고, 익히고, 나름대로 연구한 말씀과 경험, 노하우(know-how)를 무덤까지 가지고 가지 않겠습니다. -숨을 쉬고, 거동할 수 있는 한, 남은 기간을 얼마나 주님이 허락하신

지는 모르지만-, '차세대 리더 양육'은 '신앙의 마지노선' 입니다"고 강조한다.

2018년 차세대 리더 양육 프로그램 일정을 소개한다.

(1) 1월 14일- 4월 14일(13주), 마태복음 정석(린우드),

(2) 4월 17일- 4월 20일(인텐시브 코스), 요한계시록 정석(오레곤)

(3) 5월 5일-7월 14일(11주), 요한계시록 정석(린우드)

(4) 10월 6일-12월 29일(13중), 모세오경 정석(린우드, 예정)

조 성행 목사는 "이런 강좌는 현재 교회를 시무하시는 담임목사가 하기에 여러 가지 제약이 있다. 목회는 일반적, 보편적 성격의 종합예술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차세대 리더들 양육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 번 관심을 보여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마데테스 성경 연구소는 웨스턴 비블리컬 신학교(WBTS, 최락준 교수) 산하에 있는 독립 성경연구소로 현재 조 성행 목사(시애틀한인장로교회 협동목사, 은퇴)가 담당하고 있다. 조성행 목사는 해외한인장로회(KPCA) 은퇴목사다. 올림피아 장로교회를 개척했고 2012년 은퇴 후, 차세대 리더 양육과 훈련 사역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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