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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목사 "한국교회는 聖을 잃었다"

기독일보 이대웅 기자

입력 Dec 02, 2017 02:48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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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제목으로 "교회, 더 이상 聖殿 아니다"

▲김동호 목사가 총회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다. ⓒ이대웅 기자

▲김동호 목사가 총회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다. ⓒ이대웅 기자

김동호 목사가 '애가(哀歌)'라는 제목의 글을 2일 자신의 SNS에 게시했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니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전 3:16-17) 아멘"이라는 말씀과 함께 이 글은 "聖殿(성전), 聖徒(성도). 우리는 聖(거룩할 성)이다. 聖이 우리다"라고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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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목사는 "우리의 아이덴티티는 성(聖), 즉 거룩함에 있다. 왜?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거룩하시기 때문"이라며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레 11:45)"라는 말씀을 덧붙였다.

김 목사는 "그런데, 우리 한국 교회는 聖을 잃었다. 교회는 더 이상 聖殿이 아니고 교인은 더 이상 聖徒가 아니다"며 "돈 받고 장로 권사 세우고, 돈 내고 장로 권사 되려 하고, 돈 받고 총회 임원 찍어주고, 안 주면 달라 하고, 달라면 줘야 하고, 돈 내고 총회 임원 되려 하고, 아직도 그러하고 여전히 그러하고 점점 더 그러하고"라고 한탄했다.

그는 "돈으로 매수하고, 돈으로 매수 당하고, 聖殿은 무슨 聖殿, 聖徒는 무슨 聖徒"라며 "더럽히면 멸하시리니(고전 3:17), 더럽히면 멸하시리니(고전 3:17), 더럽히면 멸하시리니(고전 3:17)... 우리 한국교회 어떻게 할까? 슬프다"라고도 했다.

김 목사는 "네가 뭐냐고, 그래 너 잘 났다, 빈정대겠지만, 나 역시 죄인이지만, 자격 없지만, 슬프다. 많이 슬프다. 두렵다. 많이 두렵다"라는 말로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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