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한인침례교회협의회(회장 유대준 목사) 신임회장에 권석균 목사(애틀랜타지구촌교회)가 선출됐다.

지난 14일(화) 한비전교회(이요셉 목사)에서 열린 28차 정기총회에서 권 목사는 단독으로 추천돼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부회장으로는 이종만 목사(어거스타한인교회), 총무로는 나기수 목사(참아름다운교회)가 선출됐다.

회계와 서기는 신임원진에서 임명하기로 결정됐으며 감사에는 이강수 목사(임마누엘한인), 김성구 목사(빛과소금)가 선출됐다.

권석균 신임회장은 “한 번 회장을 한 적이 있지만 순종하는 마음으로 다시 섬기도록 하겠다. 많은 협력을 부탁한다”라고 취임사를 밝혔다.

신 안건토의로는 매년 진행되는 사모수양회의 정례화, 2세 사역에의 관심, 헌법과 규약 준수, 행사보다는 작은 교회들을 찾아 기도할 것 등의 의견이 모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