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이 충만한 삶을 살길 원하신다. 이 가운데는 재정적인 영역도 포함돼 있다.

재정적인 자산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께 순종하는 자들의 삶에 나타난다. 우리는 성경 안에서 아브라함, 요셉, 다윗 왕과 같이 하나님 앞에 신실했던 많은 이들의 삶을 통해 이를 알 수 있다.

반면, 부유함이 아닌 자족함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경험하는 경우도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울이다.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빌 4:11~12)

바울은 사역을 하면서 일을 했던 매우 후덕한 사람이었다. 그는 많은 교회를 개척하고 동료들을 먹였다. 많은 도전들에도 불구하고, 그는 하나님의 공급 가운데 늘 자족하고 행복했다. 그의 비밀은 무엇일까?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우리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주시려 하시는 분임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스도 예수 우리 구주께서 가난해지심은 우리를 부요케 하기 위함이시다. 이는 그분을 통해 우리가 왕이신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성경적인 방법으로 재정을 늘릴 수 있는 3가지 팁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하나님께 드리라

먼저,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온 것임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십일조의 훈련을 해야한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고싱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말 3:10)

십일조는 하나님의 명령이다. 십일조가 잘 쓰이는가 하는 염려 때문에 십일조를 하지 못하는 기독교인들이 있다. 만약 그렇다면, 복음 전파에 정말 헌신적인 선교사나 사역자들을 찾아보길 추천한다. 특별히 가난한 공동체를 섬기고 있는 이들을 찾아보라.

또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는 것이 주님을 섬기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잠언 19장 17절에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말씀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아무것도 없는 자들을 도운 당신을 축복해주실 것이다.

2. 첫 열매로 하나님을 공경하라

다음은 우리가 가진 첫 열매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성경은 우리의 첫 것으로 하나님을 공경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멸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잠 3:9~10)

농부들은 그들의 첫 소산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다. 유목민들은 가축의 첫 새끼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다. 우리는 수입의 첫 것을 주님께 드림으로써 이를 실천할 수 있다.

3. 열심히 일하고, 게으르지 말라

마지막은 쉬운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참으로 우리의 모든 필요를 공급해준다고 약속하셨다. 그분은 그러나 우리가 항상 쇼파에 앉아 과자를 먹으며 영화 보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잠 10:4)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채워주시길 원한다. 그러나 우리가 게으르기를 바라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일을 하길 바라시고, 내일 입을 것과 먹을 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기를 바라신다.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한다. 여기에는 재정, 경력, 우리가 하는 일 등 모든 것이 포함돼 있다. 우리는 그분을 신뢰하고 그분을 따르며, 겸손하고 부지런히 그분의 영광을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일을 하면서 의롭게 살아야 한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