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임시당회장 심우진 목사)에서 지난 주일(12일) 가정공동체 추수감사 찬양축제를 개최했다.

가정공동체 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에 모두 8팀이 참가했으며 800여명의 교인들이 참석해 본당을 가득메웠다.

연합엔젤위십팀, KCPC 유스오케스트라, 종합비타민 청년팀, 교역자팀 등이 찬조출연으로 동참해 즐거움을 더했다.

연합장로교회의 사역가운데 하나인 가정공동체의 추수감사 찬양축제는 한 해동안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각 공동체의 색깔을 입힌 재미있고, 다양한 구성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감동적인 찬양을 나누는 교제의 장으로 전 성도들이 하나되게 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가정공동체담당 정연권 목사는 “지난 1년동안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서로 나누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어린아이부터 시니어까지 하나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태환 심사위원장은 “음악성, 예술성, 소품준비, 참여인원 등의 기준으로 공정하게 심사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의 영예의 대상(사랑)은 '교회여 일어나라'를 부른 빌레몬1,2 지역이 수상했으며 금상(희락)은 존스크릭2, 애틀랜타지역, 은상(화평)은 스와니2, 3지역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