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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송 칼럼] 실패를 딛고 전진하기 (10)

기독일보 news@christianitydaily.com

입력 Nov 13, 2017 10:34 A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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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송 교장(새언약초중고등학교)
제이슨 송 교장(새언약초중고등학교)

어떻게 해야 실패라는 고속도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그것은 Wake Up, 즉 깨어나는 것입니다. 실수를 범하거나 실패했을 때 우선 우리는 먼저 자신의 잘못을 시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타인과 상황을 탓하기보다, 자신의 그릇된 행동과 태도를 인정하고 수정하여 다시 재도전하는 사람은 발전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이것이 바로 깨어나서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정신을 차린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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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의 대가 피터 드러커는 “위대한 사람일수록 더 많이 노력하고, 더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그 과정 속에서 많은 실수를 범한다. 나는 절대 실수하지 않아본 사람을 최고 경영자로 추천하지 않겠다. 실수를 범하지 않은 사람은 그저 안전만 추구하는 평범한 사람이기에 그렇다.” 제가 참 존경하는 경영 전문가 故 피터 드러커의 명언입니다.

우리는 종종 시간을 내어 우리가 범한 실수나 경험한 실패를 차분히 생각해 보고, 그런 사건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느꼈는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우리는 남을 탓하거나 상황을 탓하기 전, 우리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잘못한 것이 있다면 시인하고 수정하여 다음에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게 성숙한 자세입니다. 이러한 자세와 습관이 우리를 실패의 고속도로, 악순환의 길에서 벗어나게 하고, 더 많은 성공과 만족을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사람은 자신의 실패와 실수에 대해 책임을 지기 시작할 때 더 나은 방향으로 전진할 수 있고, 더 좋은 사람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의 경우 어려서부터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는 학생은 정말 귀한 지도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남을 탓하기 전 자신을 돌아보는 사람, 상황을 탓하기보다 자신의 약점을 시인하고 고치는 사람, 실수를 숨기지 않고 정직히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고 깨달은 바를 적용하여 전진하는 사람, 포기하지 않고 계속 향상하는 사람, 바로 모든 부모가 원하고 바라는 자녀의 모습이 아닙니까? 자식은 아무리 사랑하고 아무리 잘 돌봐주어도 결국 부모를 떠나 홀로 서야만 하는 인격체입니다. 그렇다면 부모가 자녀에게 남겨줘야 할 것은 많은 권력, 직위, 재산, 명예가 아닙니다. 우리가 물려줘야 할 것은 올바른 마음가짐, 태도, 그리고 성품입니다. 그렇기에 부모는 자녀가 실수와 실패를 어떻게 잘 관리하고 발판으로 삼을 수 있는지 잘 가르쳐줘야 합니다.

저는 1999년 하나님의 은혜로 새언약초중고등학교(New Covenant Academy)를 설립하여 지금까지 만 18년간 교장으로 섬겨 왔습니다. 그리고 그간 많은 학생들이 실패와 좌절의 악순환에서부터 벗어나 성공의 길에 서는 것을 보았습니다. 얼마나 감사하고 축복된 시간이었는지요. 그리고 현재 지도하고 있는 많은 학생들도 이러한 회복의 과정을 걸어갈 것이라 믿습니다.

이러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새언약학교를 기억하고 중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을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으로 가르치고 훈련시켜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공의 길로 인도하도록 기도로 후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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