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랜스제일장로교회가 컴패션을 초청해 빈곤국 어린이들과 결연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토랜스제일장로교회가 컴패션을 초청해 빈곤국 어린이들과 결연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토랜스제일장로교회(고창현 목사)에서 지난 27일(금)부터 30일(월)까지 전세계 빈곤국 어린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컴패션 행사를 열었다. 빈곤국 어린이들의 삶을 시각적으로 보여 주는 컴패션 체험 차량이 제일장로교회를 방문했으며 4일 동안 여러 다민족 4,519명이 이 행사에 참여했고 252명의 빈곤국 어린이들이 1대1로 결연됐다.

특별히 29일 주일에는 컴패션 홍보대사인 배우 신애라 집사의 간증과 뮤지컬 배우이자 연기자인 리키 김 씨의 아내인 류승주 자매의 특송을 통해 하나님께서 컴패션을 통해 가난과 어려움 가운데 있는 어린이들에게 얼마나 아름답고 놀라운 역사들을 이루어 가시는지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들이 진행됐다.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컴패션 미주대표 문영명 목사는 누가복음 10장의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들어 말씀을 따라 사랑과 나눔의 삶이 되기를 권면했다.

토랜스제일장로교회가 컴패션을 초청해 빈곤국 어린이들과 결연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교회다운 교회, 성도다운 성도’들의 공동체가 되기를 원하는 제일장로교회 고창현 목사는 “교회가 점점 회복되는 가운데 계속해서 그리스도의 복음과 사랑을 나누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고 집중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고 말하며 “이번 결연을 통해 단순히 매달 결연한 아이들에게 후원을 할 뿐만 아니라 결연한 나라별(우간다, 태국, 온두라스)로 기도 모임과 편지 쓰기 모임을 시작해서 2-3년 후에는 결연할 아이들을 방문할 비전 트립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