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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교회가 경청해야 할 종교개혁적 설교

기독일보 news@christianitydaily.com

입력 Nov 08, 2017 01:04 P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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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0주년 맞이해 설교 페스티벌

설교 페스티벌에 참가한 신학생들과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했다.
(Photo : 기독일보) 설교 페스티벌에 참가한 신학생들과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했다.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남가주 신학대학 연합 설교 페스티벌이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주관으로 지난 4일(토) 오전 9시 남가주동신교회(백정우 담임목사)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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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페스티벌은 건전한 설교 문화 정착과 교회의 본질 회복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설교 페스티벌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개혁자들의 전통과 정신을 기리고, 이 시대의 이민교회가 경청해야 할 개혁적 설교를 선포하고 공유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금번 설교 페스티벌에는 미성대학교, 베데스다대학교, 클레어몬트신학교, 에반겔리아대학교, 그레이스미션대학교, 국제개혁신학교,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풀러신학교, 월드미션대학교가 참여했다.

페스티벌에서는 구약의 본문 2개와 신약의 본문 2개 중 하나를 선택해 15분 동안 전달력과 열정, 정확한 본문 주해, 설교 구성(시간 엄수), 종교개혁적 전통과 유산의 이민교회 현장의 적용성 등 4개의 항목에 각 25점 배점으로 총 100점 만점으로 심사됐다. 심사위원은 각 대학별 1명의 교수와 목회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자신의 학교 학생에 대해서는 심사에서 제외됐다.

심사위원장 고승희 목사(아름다운교회)는 “설교는 최소 2천년에서 3천년 전에 기록된 성경 텍스트를 오늘의 살아있는 메시지로 전해야 한다”면서 “설교는 본문의 정확한 이해와 함께 이 시대에 왜 이 말씀이 전달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목적이 부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정된 시간 안에 청중의 다른 수준에 따라 효과적인 단어를 쓰면서 단순하고 집중적으로 설교하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고 목사는 “이번 페스티벌 설교자들을 통해 많은 은혜를 받았다. 이렇게 귀한 설교자들이 남가주에 있다는 것에 너무나 감사했다”고 마무리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박동진(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상금 $2,000과 상장, 설교상: 권영란(그레이스미션대학교)-상금 $1,500과 상장, 주해상: 박면호(월드미션대학교)-상금 $1,500과 상장, 커뮤니케이션상: 김경식(국제개혁대학교)-상금 $1,000과 상장.

한편, 설교 페스티벌에 앞서 진행된 예배는 한기형 목사의 인도로 박종술 목사의 찬양인도, 백은학 장로의 대표기도, 박희민 목사의 설교, 이호우 목사의 축사, 클레어몬트신학교 제프리 콴 총장의 영상축사, 이성우 목사의 광고, 박성규 목사의 축도로 드려졌다.

2부 순서는 최승목 목사의 사회로 설교 페스티벌, 3부 순서는 송정명 목사의 사회로 평가 및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모든 순서는 민경엽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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