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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9번째 생일 맞는 빌리 그래함 목사가 가장 좋아하는 성구

기독일보 강혜진 기자

입력 Nov 05, 2017 05:07 PM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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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6장 14절

▲빌리 그래함 목사. ⓒ빌리그래함복음주의협회
빌리 그래함 목사. ⓒ빌리그래함복음주의협회

미국의 유명한 복음주의자 빌리 그래함 목사가 오는 11월 7일 99번째 생일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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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그래함 목사의 아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최근 "오는 11월 7일은 아버지가 99세가 되시고 100주년을 향해 가시는 해이다. 가족으로서 우리는 아버지가 여전히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아버지의 정신은 여전히 좋으시지만, 더 조용해지셨다. 잘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신다. 그러나 건강은 안정적이시다"라며 근황의 전했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또 "아버지의 생신 때에는 일부 가족들이 모여서, 아버지가 제일 좋아하시는 라드 아이싱레몬 케이크를 선물해 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는 빌리 그래함 라이브러리에서 아버지의 생신을 기념할 예정이다. 올해는 도서관이 문을 연지 10년이 되는 해이다. 이날 도서관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케이크를 나눠주겠다"고 전했다.

빌리 그래함 목사가 설립한 빌리그래함복음주의협회(BGEA)는 그래함 목사가 100세를 향함에 따라 그의 80년 사역에 있어서 중요한 순간들을 기념할 예정이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올해 우리는 billygraham.org와 잡지 디시젼(Decision)에 특별한 내용을 실을 계획이다. 아버지는 항상 자신이 아닌 주 예수 그리스도께 초점을 맞추길 원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빌리 그래함의 사역을 통해 전 세계에 수많은 삶 가운데 하나님께서 놀랍게 역사하신 일들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기도와 생일 축하 메시지에 매우 감사하고 계신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10월 아버지 집에는 여전히 큰 글씨로 걸어든 성경구절이 있다면서 갈라디아서 6장 14절 말씀을 소개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나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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