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대교회 헌당예배를 마친 후, 식순을 맡은 이들이 기념촬영 했다.
(Photo : 기독일보) 창대교회 헌당예배를 마친 후, 식순을 맡은 이들이 기념촬영 했다.

창대장로교회 헌당 및 창립 19주년 기념감사예배가 10월 22일 주일 오후 4시에 있었다.

이춘준 담임목사의 인도로 예배가 시작돼 대표기도는 주찬양교회 진석호 목사가, 성경봉독은 양문장로교회 고주모 목사가 했다. 이어 국제기독대학교 개혁신학대학원 총장이자 나성열린문교회 담임인 박헌성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이여경, 권지성, 권희지 성도가 “십자가의 전달자”를 클라리넷과 플룻 연주로 헌금 특별 연주를 해 주었고, 권철균 목사가 헌금기도를 했다. 그리고 1998년부터 2017년까지의 교회 연혁을 영상으로 보며 많은 이들의 눈물과 수고가 있었기에 지금의 창대교회가 있음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 성전봉헌 기도를 이춘준 목사가 하고 정삼회 목사의 권면과 나성서부교회 원로 김승곤 목사의 축사,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이호우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또한 특별히 추창호 목사의 축복기도 시간을 갖고 나성창대교회 정홍이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가 끝났다.

이어 클라우디오 디아즈 목사의 식사 기도로 저녁 만찬을 즐겼다.

담임 이춘준 목사는 “이곳에 19년 전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시고 많은 주의 종들의 눈물의 기도와 헌신의 수고를 통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하나님의 축복으로 교회 건물의 부채도 상환하고 아름답게 수리하여 헌당을 할 수 있게 하심은 하나님의 특별한 도우심이다. 때로는 시련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은 항상 우리의 힘이 되어 주셨다. 사망의 그림자가 우리를 에워싼 죽음의 문턱에서도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고 이 거룩한 사역을 감당하도록 하여 오늘의 영광에 참여하는 기쁨과 은혜를 주셨다. 성령의 자유로운 역사와 죄인들이 돌아와 회개하는 운동과 심령의 병든 자들이 고침을 받아 참된 기쁨을 회복하는 역사가 일어나는 교회로 성장하여 가기를 원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