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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 워렌 사모, 정신질환·자살 충동과 싸우는 이들 위해 조언

기독일보 강혜진 기자

입력 Oct 28, 2017 05:42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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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다른 이들을 돕겠다는 결심에서 시작

지난해 열린 '정신 건강과 교회를 위한 모임'에 참석한 릭-케이 워렌 목사 부부. ⓒ새들백교회 제공

지난해 열린 '정신 건강과 교회를 위한 모임'에 참석한 릭-케이 워렌 목사 부부. ⓒ새들백교회 제공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의 아내 케이 워렌 사모가 최근 정신질환이나 자살 충동과 싸우고 있는 이들을 위한 조언을 건넸다.

케이 워렌 사모는 "이것은 뒤죽박죽인 일처럼 될 수 있지만, 우린 '가장 절망스러운 시간'에 놓인 이들과 함께 하라는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면서 기독교인들의 사명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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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사모는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교회의 성도들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을 돕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이는 예수님처럼 다른 이들을 돌보겠다는 결심에서부터 시작하며, 훈련을 받음으로써 가능하다. 우리는 고통 가운데 있는 이러한 형제와 자매들에 대한 긍휼한 마음으로 함께 동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워렌 사모는 또 "교회는 반드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을 돌봐야 한다. 이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 우리에게 보여주신 본보기"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우물가의 여인이나 문둥병자와 같이, 사람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었을 때, 예수님은 그들에게 다가가셨다. 그분은 그들을 거절하지 않으셨다. 그런데 우리가 왜 거절해야 하는가? 오히려 그분은 그들에게 달려가 긍휼한 마음으로 만나주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신질환이나 자살충동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목양하는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도 당신들은 소중하다'라고 속삭여 줄 수 있는 사랑의 목소리가 된다. 아프고 병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해도, 그들은 모두 하나님의 형상이 있는 존엄하고 가치있는 존재들이다. 그들이 가장 어수선하고 두려운 상태에 있을 때, 집을 치워주고 손을 잡아주고 함께 있어주면서 실질적으로 도와줄 때, 우리는 그들의 실질적인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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