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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는 어떻게 우리의 친밀감을 파괴하는가?”

기독일보 강혜진 기자

입력 Oct 24, 2017 05:59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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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That Lasts’ 저자 제프 베스케의 고찰

@픽사베이

@픽사베이

포르노 시청에 대한 지속적인 경고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여전히 그 늪에서 빠져나오는 것에서 실패하고 있다. 슬픈 현실은, 사람들이 한 번 포르노에 빠지기 시작하면, 이 습관을 쉽게 그만둘 수 없다는 사실이다.

'Love, That Lasts' 저자인 제프 베스케는 사람들이 포르노를 그만 두어야 하는 몇 가지 이유를 들었다. 그는 자신의 책에 담긴 내용을 XXX교회에 공유했다. XXX교회는 포르노나 성중독에 빠진 이들을 돕는 온라인 사역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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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케도 한 때는 포르노 중독자였다. 끊임없는 포르노 시청은 그 안에 괴물과 같은 성격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이기적이 되었고, 금방 화가 났다. 그리고 여성에 대한 끔찍한 관점이 생겨서 매일의 단순한 관계성 안에서도 드러났다"고 고백했다.

그는 영혼과 결혼, 관계성, 일, 개인적인 삶에 미치는 파괴적인 포르노의 영향력을 언급하며 포르노를 암에 비유했다. 사실,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와 함께 포르노를 지속적으로 볼 경우, 이는 사람들의 두뇌 활동을 방해하고, 사생활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는 "우리가 어떤 면에서는 좋지 않은 방법으로 인간성을 다시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는 근본적으로 인류를 재설계하는 것이다. 포르노나 기술 뿐 아니라 이들의 상호교류 속에서 인간이 입은 가장 큰 피해는 바로 '친밀감의 사망'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포르노는 친밀감과 매우 반대적인 속성을 지니고 있다. 왜냐하면 포르노는 사람들이 진실된 사랑을 표현할 기회를 가져가버리기 때문이다. 포르노는 나약하고 무방비상태인 사람들의 마음을 빼앗아 사랑하는 이들과의 사이에 벽이 생기게 한다. 사람들은 포르노를 볼 때마다 진실된 자신의 모습을 숨기려하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그는 "진정한 친밀감은 주고 받는 것을 포함한다. 누군가 약점을 공개하고, 상대방은 이를 존중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은 이같은 약점에 대해 보상한다. 그러면서 아름다운 원이 생겨난다. 이러한 결합은 배타적이고 숨겨진 것이다. 그러나 포르노를 통해 타인을 자신의 공간으로 초대하게 될 때는 친밀감과 정반대 현상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XXX교회 칼 톼스 목사는 포르노를 보는 습관을 버리길 원하는 이들을 향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우리의 죄짐을 지고 가셨기 때문에 죄책감에 눌리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우리가 깨어짐과 고독 속에 살라고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것이 아니다. 그분은 당신의 죄를 짊어지셨을 때, 죄로 인한 수치심까지도 모두 가져가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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