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버밍엄에 세워진 사이언톨로지 본부. ⓒChurch of Scientology
(Photo : ) ▲최근 버밍엄에 세워진 사이언톨로지 본부. ⓒChurch of Scientology

 

최근 사이언톨로지 교회가 버밍햄(Birmingham)에 본부를 개설하는 등 뉴스에 자주 언급되고 있는 상황에서 23일(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사이언톨로지'에 대해 크리스천들이 알아야 할 6 가지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게재했다.  

 

1. 두 '신앙'은 상호 배타적이다.

사이언톨로지 전 멤버 중 한 사람에 따르면, 사이언톨로지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기독교인인 동시에 사이언톨로지 교인이 될 수 없다. 전 멤버는 "허바드(Hubbard)가 예수님이 거짓말을 하면서 사람들을 속이기 위해 지구상에 투영 된 홀로그램 일 뿐이라고 말한 강의를 들었다"고 증언했다. 

2. 사이언톨로지의 창시자는 예수님에 반대했다.

'푸른 하늘의 조각'(A Piece of Blue Sky)의 저자 존 어택(John Atack)의 기밀 자료에서, 허바드는 기독교를 공격하고 그리스도가 허구라고 말했다. 사이언톨로지 전 멤버는 그들의 태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썼다. "예수님에 대한 그들의 정의는 당신이 그 시스템으로 점점 깊이 들어갈 때 변화된다."

3. 삶과 인류에 대한 다른 견해 

사이언톨로지(Scientology)의 기본 교리에서 "사람은 근본적으로 선하다"고 말하며 여러 생애(환생)를 경험하고 점점 더 자신의 삶을 통제할 수 있다고 말한다.

4. 분파 밖의 모든 사람들에 대한 경멸

기독교가 모든 인간의 존엄성을 강조하는 것과 달리 사이언톨로지는 비사이언톨로지 주의자들에게 경멸감을 느낀다. 허바드(Hubbard)는 사이언톨로지스트가 될만큼 충분히 영리하지 않은 사람을 묘사하기 위해 '워그(wog)'라는 용어를 사용했으며 그룹의 사람들은 여전히 ​​오늘의 용어를 사용한다.

5. 유명 인사에 대한 더 높은 가치

사이언톨로지는 항상 평범한 사람들보다 가치있는 유명 인사를 모집하려고 한다. 전 과학자가 다음과 같이 썼다. "셀러브리티 센터의 직원들과 함께 일하면 유명인이나 오피니언 리더가 소집 될 때마다 항상 많은 인력을 끌어들일 수 있었기 때문에 항상 유명 인사를 끌어들이기 위해 갖은 애를 쓴다. 유명 인사들이 한 일은 추종자들에 의해 "쿨"(cool) 한 것으로 간주되어 모방을 낳기 때문이다.

"연예인이 가담할 수록 상담 세션의 메모는 점점 더 많아진다. 그것은 협박으로 사용되어 '사이언톨로지'의 사명과 목표에 대해 적대적인 태도를 취하지 못하게 한다. 연예인에 대한 개인적, 친밀한, 잠재적으로 난처한 사실이 대중에게 알려지도록 위협하는 것은 이러한 오피니언 리더들을 조직에 긍정적으로 유지하고 그들의 우려에 대해 침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적인 무기이다."

6. 신이 아닌 개인에 대한 강조 

세 가지 유일신 신앙과는 달리, 신은 사이언톨로지의 종교의 중심이 아니다. 사이언톨로지( Sientology)의 1998년 교파, 종파, 숭배 및 영적 공동체에 따르면, 신의 본성보다는 인간의 신의 본성과 인간의 마음의 작용에 훨씬 더 중점을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