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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민 목사] 폭풍 속에서 배우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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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Oct 20, 2017 11:04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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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교회)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교회)

산다는 것은 배우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제자는 배우는 사람입니다. 배움을 갈망하는 사람입니다. 배움에도 지혜가 필요합니다. 올바로 배워야 올바로 자랍니다. 그런 까닭에 우리는 잘 배우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잘 배우는 법을 배우면 일평생 유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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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은 만남입니다. 배우기 위해서는 스승을 잘 만나야 합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만나는 순간, 새로운 배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를 변화시키는 것은 만남입니다. 우리는 새로운 만남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얻게 됩니다.

배움은 비움입니다. 잘 배우기 위해서는 먼저 비울 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배와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라갔습니다. 비움은 곧 버림입니다. 모든 배움이 다 좋은 것이 아닙니다. 잘못된 배움은 아주 위험합니다. 그런 까닭에 훌륭한 스승을 만나면 먼저 그동안 잘못된 배움을 버리고 비울 줄 알아야 합니다. 가득찬 컵에는 더 이상 채울 수 없습니다.

배움은 채움입니다. 비움이 있을 때 채움이 있습니다. 비운다음에는 선생님의 가르침을 충만하게 받아 채워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한 일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충만히 받은 것입니다.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요 1:16). 지식의 질과 함께 지식의 양도 중요합니다. 많아지면 변화됩니다. 많아지면 흘러넘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배움은 사랑입니다. 배우기 위해서는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이 배움의 비결입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공부할 때 어떤 과목을 좋아했다면, 그 과목을 좋아했다기보다 그 과목을 가르쳐 준 선생님을 좋아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사랑하면 잘 배웁니다. 사랑하는 것만큼 배웁니다. 선생님을 미워하면서 그 선생님에게 잘 배울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사랑하고 존경하는 대상에게서 가장 잘 배웁니다.

배움은 즐거움입니다. 하나님은 “명철한 자는 지혜로 낙을 삼느니라”(잠 10:23)고 말씀합니다. 인간은 쾌락을 추구하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모든 쾌락이 유익한 것은 아닙니다. 죄악의 쾌락은 우리를 파괴시킵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는 쾌락은 우리를 복되게 합니다. 성경은 “복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며 그 말씀을 주야로 묵상한다”(시 1:2)라고 말씀합니다. 무엇이든 즐거워야 지속할 수 있습니다. 지속할 수 있는 배움의 비밀은 즐거움에 있습니다.

배움은 능력입니다. 배움은 폭풍 속에서도 성장하는 능력입니다. 우리는 가끔 풍랑을 만납니다. 가끔 광야를 통과하게 됩니다. 가끔 고난의 풀무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물론 인생이 고난만 계속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하지만 인생에서 환란을 만나는 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 인생에서 만나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이 배움의 능력입니다. 우리가 배우는 자세를 갖고 살아간다면 모든 인생 경험을 배움의 기회로 만들 수 있습니다. 폭풍은 학교입니다. 고난은 스승입니다.

배움은 나눔입니다. 우리가 배운 것을 나눌 때 우리의 배움은 더욱 선명해집니다. 우리의 배움은 나눔을 통해 더욱 풍성해집니다. 우리는 가르침을 통해 더욱 많이 배우게 됩니다. 그런 까닭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예수님이 명하신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명하셨습니다(마 28:19). 그리스도인의 교제는 배운 것을 나누는 나눔의 교제입니다. 우리가 배운 것을 서로 나눌 때 우리의 기쁨은 더욱 충만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배움은 영광입니다. 우리는 배움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알고, 그 영광을 힘입게 됩니다. 배움의 목표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데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배운다는 것은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스승 되신 예수님을 우리가 사랑하고, 늘 그 영광을 바라볼 때 예수님을 닮아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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