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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없이도 선해질 수 있다"는 미국인들 늘어... 무신론 영향

기독일보 강혜진 기자

입력 Oct 20, 2017 05:31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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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서치센터, 5,000명 성인들 대상으로 설문조사

십계명을 들고 있는 모세상 ⓒPixabay

십계명을 들고 있는 모세상 ⓒPixabay

종교가 없이도 도덕성을 갖출 수 있다고 여기는 미국인들이 예년보다 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퓨리서치센터는 지난 6~7월 약 5,000명의 현지 성인들을 대상으로 2개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르면 특히 응답자들의 절반 이상(56%)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이도 선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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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서치센터의 그레그 스미스 부소장은 이에 대해 "하나님을 믿는 것은 도덕성에 있어서 필수조건이라는 개념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이유는 미국의 무신론자들이 급증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미국 성인들 가운데 무신론자들은 2007년 16%에서 현재 23%까지 늘었다.

한편, 새로운 설문조사에 따르면, '하나님은 개인적인 도덕성에 있어서 꼭 필요하지 않다'는 개념에 동의하는 개신교인과 가톨릭교인들은 2011년 42%에서 45%로 올랐다.

심지어 백인 복음주의자들 가운데에서도 이동이 있었다. 2011년에는 이들 가운데 26%가 종교가 없이 도덕성을 가질 수 있다고 응답했다. 현재는 32%가 그렇다고 답했다.

스미스 부소장은 "확실한 사실은, 대부분의 백인 복음주의자들은 여전히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도덕성에 있어서 필수요건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 6년 동안 이같은 응답한 사람은 2011년 72%에서 현재 65%로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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