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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부모들, 2세들 신앙에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 '성경' 꼽아

기독일보 강혜진 기자

입력 Oct 20, 2017 05:29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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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성인 2세들의 영적 상태는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포토 : 기독일보)

미국에서 교회에 출석하는 개신교인 부모들은 2세들의 신앙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성경읽기'를 꼽았다. 그러나 실제로 젊은 성인 2세들의 영적인 상태는 그렇게 건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남침례교에 소속된 라이프웨이 연구소(Lifeway Reseach)는 2세들의 신앙에 도움이 되는 10가지 영적인 활동과 이들의 영적 건강에 가장 큰 예측 변수에 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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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웨이의 스콧 맥코넬 사무총장은 "교회에 다니는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신앙이 전수되길 바란다. 그리고 아이들이 스스로 신앙을 해나가길 원한다. 그러나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지 잘 모른다"고 지적했다.

조사자들은 아이들의 도덕적·영적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40개 요소들이 무엇인지 질문했다. 또 이혼 여부, 8개 관찰 요소을 이용해, 젊은 성인 자녀들을 설명해보라는 질문을 받았다.

8가지 요소는 기독교인으로서의 정체성, 믿지 않는 이들과의 신앙적 대화, 교회 활동 참여, 규칙적 성경읽기, 교회 봉사, 교회 내 교사 활동, 공동체 봉사, 선교 활동 후원 등이며 각각 1점씩 총 8점을 부과하는 형식이었다.

자녀들을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부모들 중 85%가 1점 이하의 점수를 주었다. 오직 3%만이 가장 높은 점수인 8점을 주었다.

조사결과, 부모들은 자녀들의 영적 건강을 결정지었던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라는 시기에 '규칙적인 성경읽기'를 꼽았다.

또 보고서는 신앙에 도움이 되는 영적인 활동으로 △규칙적으로 주일학교나 소그룹 참여하기 △바티칸 성경학교 참여하기 △10대들을 위한 예배나 단체에 참여하기 △규칙적으로 어린이 예배에 참여하기 △교회 캠프에 참여하기 △규칙적으로 교회를 위해 봉사하기 △선교 여행에 참여하기 △규칙적으로 성경읽기 △규칙적으로 기도하기 등을 꼽았다.

라이프웨이 키즈(Lifeway Kids)의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조사는, 최소한 한달에 한 번은 예배에 참석하는 18~30세 사이의 자녀들 둔, 특정 교단에 속하지 않은 개신교인들 2,000명을 상대로 진행됐다.

조사기간은 2016년 9월 22일부터 10월 5일까지며, 오차범위는 ±2.3%p, 신뢰수준은 95%이다. 응답자들은 전체 3,472명의 자녀들에 대한 관찰 결과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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