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 한인 장애 자녀를 둔 아버지들을 위한 '아버지학교'가 지난 8일까지 밴쿠버 그레이스 한인교회에서 진행됐다.

장애인 아버지 학교는 장애 자녀를 둔 아버지로 느끼는 어려움과 아픔, 장애인 자녀 양육을 위한 아버지의 역할 등을 나누며 아버지의 사명을 되새겼다.

이번 장애인 아버지학교를 섬긴 시애틀 아버지학교 사역팀은 "어느때보다 치유와 은혜, 감동이 넘치는 가정 회복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