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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결정 할 때 SNS보다 ‘기도’하는 영국인들 더 많아

기독일보 la@christianitydaily.com

입력 Oct 13, 2017 07:59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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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plash
(Photo : ) ⓒUnsplash

 

 

중요하거나 어려운 결정을 앞두고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미디어를 이용하기보다 기도를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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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여론조사 기관인 콤레스(ComRes)가 최근 실시한 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중요하거나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77%가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상담을 받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응답자의 절반 이상(51%)이 온라인 검색이나 웹사이트의 도움을 받는다고 답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사용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 응답자 가운데 4%였으며, 기도를 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이보다 많은 6%였다.

응답자의 2%만이 목회자를 만나거나 성경을 비롯한 경전을 찾아본다고 답했다.

여성 응답자의 81%가 가족이나 친구들을 선택했으며, 남성 응답자의 경우는 72%였다.

반면 전문가에게 도움을 구하는 경우는 남성 응답자가 더 많았다. 중요하거나 어려운 결정을 할 때 전문가에게 말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 응답자 가운데 23%였다. 남성 응답자의 경우는 29%, 여성 응답자는 17%였다.

성마리아 대학교의 스테판 불리반트 교수는 "더 많은 사람들이 소셜미디어보다 기도에 의존하고 있다. '런던이 얼마나 종교적인가'에 대한 조사들은 이미 많이 이뤄졌다. 런던의 경우 기도를 선택한 사람들은 8%였고, 북동부의 경우 1%였다. 사람들이 소셜미디어에서 보내는 시간과 그에 대한 관심을 고려할 때, 어려운 결정을 앞두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사람들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사람들보다 더 많다는 사실은 매우 흥미롭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를 함께 진행한 더 태블릿(The Tablet)의 그레딜 편집장은 "조언을 얻어야 하는 상황에서 기도를 하거나 성경과 같은 경전을 본다는 사람들이 너무 적다는 사실에 정말 놀랐다. 또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도움을 구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에 놀랐다. 한편,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비롯한 소셜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낮게 나온 것도 흥미로웠다. 비록 기도를 선택한 이들은 많지 않았지만, 페이스북을 선택한 이들보다는 많았다"고 했다.

그녀는 "이번 조사결과는 교회에 도전인 동시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회는 오늘과 같은 온라인 세계에서 친구들과 가족이 훌륭한 지혜의 원천이 될 수 있다는 점이고, 도전은 지역교회의 사제들이 우리가 의지하는 친구와 같아야 한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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