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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탄숭배자 "할로윈 기념하는 기독교인들에 충격 받아"

기독일보 기독일보 la@christianitydaily.com

입력 Oct 11, 2017 02:17 P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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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포토 : 기독일보)

존 라미레즈

존 라미레즈 (포토 : 기독일보)

한 때 사탄숭배자였다가 복음전도자가 된 존 라미레즈는 지난 6일 카리스마 뉴스에 기고한 글에서 할로윈을 기념하는 기독교인들에게 충격 받았다고 말했다. 

라미레즈는 뉴욕 브롱크스주 출신으로, 이곳에서 그의 친척들은 산테리아교에 빠져 있었다. <산테리아(Santeria)는 스페인 식민 시대에 가톨릭과 노예로 온 아프리카 종교가 혼합되어 쿠바에서 탄생한 민간신앙으로, 아프리카-쿠바인 및 아프리카-카리브인들이 믿고 있다. 신령을 뜻하는 '오리샤(Orishas)의 규율', 또는 제례의식에 나이지리아의 요루바족 방언을 사용하여 '루쿠미(Lucumí) 종교'라고도 한다. 제례의식에서 인간과 신 오리샤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 사제를  '산테로(santero)'라 하며 이들이 의식을 거행하고 이끈다. 식은 희생제물을 바치고 신을 위해 춤추고 노래하며 치유하는 과정을 거치며, 이 과정에서 산테로가 상담, 예언, 전통 약재를 통해 직접 치료에 나서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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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가문은 마녀와 마술사 출신이었고, 그의 아버지 역시 산테리아교와 심령술에 깊이 심취해 있었다. 그것으로 생계를 유지했다. 어둠의 세계에 대해 그만큼 잘 알고 있는 그는 할로윈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주술과 심령술 세계에 뽑혀 25년간 최고 제3 서열 사탄숭배자로까지 올라갔었던, 집에는 1억원 상당의 주술도구들과 집에 인간에 뼈까지 두었다는 그의 간증과 할로윈 등에 대한 경고는 유튜브에도 찾아볼 수 있다.

다음은 기고문 전문이다.

<사탄교회의 설립자인 앤톤 라베이는 "나는 기독교인 부모들이 자녀들을 일년 중 적어도 하루는 악마를 예배하도록 내버려두는 것이 기쁘다. 할로윈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많은 방법으로 악마에게 달려가고 경의를 표하기에 빠르다. 우리는 할로윈이 재밌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거기에서 어떤 해로운 것도 보지 못할 것이다.

얼굴에 분장하고, 할로윈 복장을 하고, 집을 꾸미고, 심지어 교회도 할로윈 호박으로 꾸민다. 이러한 행위들은 악마에게 라이센스를 주는 것이다. "여기는 나의 교회인데, 당신도 가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악마적 의식을 행하는 것도 아니고, 인신제사도 드리지 않는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할로윈 복장을 하는 순간, 원수가 당신을 소유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왜냐하면 당신이 이렇게 함으로, 당신의 법적 권리를 포기하고 당신과 당신의 자녀를 악마의 기념을 기념하는데 헌신하게 하기 때문이다. 당신은 방금 원수와 협정을 맺었고, 당신은 당신의 자녀를 할로윈 복장을 하게 하고 그들의 정체성을 바꿈으로 영적으로 희생제사로 바친 것이다.

내 생각은 시간을 거슬러 1987년 10월 31일의 그 날 밤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때 나는 지구상에서 가장 악마적인 결혼식을 치렀다. 나와 아내는 할로윈에 결혼하기로 결정했고, 악마적 의식이 밤새도록 계속됐다. 결혼식 종소리는 지옥문까지 들렸다. (사람들을 초대했지만 아무도 오지 않았다고 한다. 그의 아내도 마녀였고, 딸이 태어나자 마녀가 되도록 훈련시켰다.)

악마 숭배자로서, 할로윈은 우리에게 매우 특별했다. 우리는 이 날을 기념하기를 학수고대했는데, 왜냐하면 우리는 밤의 배후에 있는 의미와 어둠의 권세(암흑의 권세, the dark power)를 알았기 때문이었다. 사악한 마술의 세계에서 할로윈은 다른 모든 날의 밤과 매우 달랐다. 이것은 오늘날 내가 기독교인들에게 "성금요일과 부활주일이 당신에게 얼마나 중요합니까?"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할로윈은 어둠의 세계에 거하는 자들에게 그러한 무게감과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 

나는 할로윈에 이르기까지의 그 날들을 기억한다. 우리 악마 숭배자들은 악마의 세계로부터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 지에 대한 지시를 받았고 그 날이 긴 밤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나는 할로윈의 자정을 준비하기 위해 하루 종일 자면서 휴식을 취하곤 했다. 그리고 자정부터 아침의 새벽까지 이 세상에 지옥을 촉발시킬 수 있었다.

일부 교회에서는 할로윈이라는 단어를 삭제하고 대신 추수의 날(harvest)라고 부른다. 코스튭을 입히고 사탕과 풍선껌을 준다. 그것은 내 마음을 무겁고 슬프게 한다. 그렇게 하는 것보다, 이 날을 그냥 우리 마음에서 지워버리는게 낫다.

사람들이 만약에 세속적인 공휴일을 영혼을 얻기 위한 전도적 목적으로 이용하고자 한다면, 사역자로서는 다음과 같이 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나라면 구원 받지 못한 친구들이나 가족들을 초대해 아이들과 어른들이 팝콘과 음료수를 들고 성경적인 영화를 보는 밤으로 이 날을 삼을 것이다. 그리고 내가 개최할 행사의 목적은 할로윈의 기원과 위험성에 대해 폭로하는 것이 될 것이다. 영화의 밤 행사를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과 십자가에서 완료된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작은 말씀 나눔의 시간도 가질 것이다. 그리고 결신의 시간을 갖고 모두가 이 특별한 밤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우리가 기념해야 할 유일한 추수는 영혼의 추수다. 

할로윈을 기념하는 많은 사람들은 그 기념을 11월 1일로까지 이어가게 되는데, 이 날은 망자의 날(the Day of the Dead) 또는 만성절(All Saints' Day, 기독교에서 모든 성인을 기리는 날)로 알려진 날이지만 거룩한 것은 하나도 없고 모두 악마적인 것이다.

나는 세계가 이 만성절을 수용하는 것에 대해 놀라고 있는데, 왜냐하면 사람을 속이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마음에는 거룩하게 보일 수 있는 그림을 가지고 있겠지만, 이 날에는 순수한 것이 하나도 없다. 이 날은 중남미 전역과 제 3세계 그리고 미국에서 기념되는데, 스페인 문화권에서는 디아 데 무에르토스(Día de Muertos)로 불리며 의식과 세레모니를 통해 죽은 자들을 기념하고 심지어 묘지를 방문하기도 한다. 이 날에 대해서는 유튜브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데, 거룩한 것과는 상관이 없고, 성자와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사자로서, 우리는 어떻게 이 어둠의 세력에 맞설 수 있을까?

성경에서, 주께서 신자들을 '성도'로 부르신다. 이 단어의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십자가의 최종적 사역으로 성화되었다는 의미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선한 일을 위해 구별되었다. 

사역자로서, 나는 만성절을 악마가 아니라 나의 구원과 나의 가족 및 사랑하는 이들의 구원을 기념하는 날로 바꾸었다. 그리고 이 날을 나의 교회에 전도의 기회로 사용하기도 한다. 그래서 구원 받지 못한 이들을 교회로 인도해 하나님의 선하심과 그분께서 그들의 삶 또한 얼마나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듣게 할 것이다. 그날 밤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악마의 눈에 멍이 들게 할 것이다. 많은 영혼들이 구원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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