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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직 칼럼] 영생에 이르는 길

기독일보 la@christianitydaily.com

입력 Oct 08, 2017 11:26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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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 16:31)

우리는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시며, 하나님께서 그 분을 통해 하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마지막으로 우리가 어떻게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1. 영생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를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말하는 영생은 무엇일까요? 이 문제에 대해서 잠깐 생각해보겠습니다. 우리는 보통 영생이라고 하면 죽은 후에 천당 가는 것을 생각합니다. 물론 영생은 이러한 일도 포함이 됩니다. 그러나 그것은 영생의 한 부분이지 모든 것은 아닙니다. 성경은 우리가 영생을 지금 당장 얻을 수도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5장 24절을 보면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이 말씀을 보면 예수의 말을 듣고 그 분을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이미 영생을 얻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 자는 이미 영생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그는 이미 예수를 믿는 순간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습니다. 또한 요한1서 5장 12절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이 말씀은 하나님의 아들이 있는 자에게 생명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에서 영생은 생명, 즉 영원한 생명을 의미합니다. 이 생명은 하나님의 생명인데, 이 생명이 예수를 통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에수를 믿고 그 분을 마음에 영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생명이 그 안에 머물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자연히 영생을 마음 속에 소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생명은 영원 불멸의 생명이기에 성경은 이를 가리켜 영생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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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께서 그 마음에 거하는 사람은 큰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고린도후서 5장 17절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새로운 사람, 즉 새 마음과 새로운 생각을 가진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이것을 성경에서는 '중생', 또는 '거듭난다'는 말로 표현합니다. 이것은 마치 어린 아이가 어두운 모태 중에 있다가 출생하여 광명한 세계로 옮겨지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세상에 올 때에 이러한 출생의 방법을 통해서 세상에 올 수밖에 없습니다. 영적으로 다시 태어나는 일도 성령을 통해 다시 출생해야만 합니다. 이렇게 태어난 사람만이 영의 세계인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거듭나지 아니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천국은 아무나 들어갈 수 없습니다. 천국은 성령을 통해 다시 태어난 사람들만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여러분, 아시다시피 아이를 낳는 일은 갑자기 일어납니다. 물론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어머니에게는 산고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기를 낳는 그 자체는 즉각적으로 일어납니다. 

  중생도 이와 같습니다. 물론 사람들이 예수를 믿으려고 할 때에 많은 고민도 하고, 죄를 간절히 회개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이런 모든 과정을 거쳐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게 됩니다. 그러나 중생의 변화는 즉각적으로 일어납니다. 중생은 이 말씀을 듣고 회개하고 주님을 믿으면 지금이라도 여러분에게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중생은 수양이나 교육, 또는 훈련으로 되지 않습니다. 중생은 지식 훈련으로 되는 것도 아닙니다. 오직 중생은 겸손한 마음으로 죄를 회개하고 예수를 믿을 때에 일어납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 그 순간, 성령이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우리를 새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곤충 세계를 관찰해 보면 유충이 변하여 성충이 되는 것도 이와 비슷합니다. 유충으로 있을 때, 즉 벌레로 있을 때에 그 곤충은 땅을 좋아하며, 햇빛을 받으면 다시 땅으로 기어들어 갑니다. 그러나 그 곤충이 변화하여 나비가 되면 더 이상 땅 속에서 살지 못하고 땅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나비는 햇빛을 보아야 하며 하늘을 날아다녀야만 하는 존재로 변해 버렸기 때문입니다.

2. 중생자의 변화 
중생한 사람의 경험은 이와 같습니다. 전에는 육에 속해서 땅에 속한 일을 즐거워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영접하고 성령을 통해 거듭나게 되면 하늘에 있는 것을 찾고, 생각하며, 하늘 나라를 사모하는 존재로 변하게 됩니다. 중생한 사람은 스스로 자신이 중생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차츰 주변이 사람들도 이를 알게 됩니다. 요한1서 5장 13절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함이라." 중생한 사람은 이미 자신에게 영생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중생한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이 점에 대해 사람들은 각자 깊이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중생해야만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가족이 되기를 원한다면 그 가족으로 다시 출생해야만 합니다. 이렇게 다시 태어난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 됩니다. 그리고 그에게는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유산과 축복이 자신의 것이 됩니다. 사도 바울의 말과 같이 온 천지 만물이 모두 우리의 것이 됩니다. 이 세상과 앞으로 올 세상의 모든 축복이 우리의 것이 됩니다. 중생한 사람은 지금도 생명 가운데 살

(Photo : ) 한경직 목사
(Photo : ) 한경직 목사

고, 앞으로도 영원히 생명 가운데 살 게 될 것입니다. 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축복입니까! 

 

  지금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마음 가운데 영접하고 계십니까? 만일 그렇지 않다면 바로 지금 여러분의 마음 문을 열고 겸손한 마음으로 예수를 믿고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면 여러분도 바로 지금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기독교에는 철학이 있고 신학도 있으며, 물론 신조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의식도 있고, 여러 가지 위대한 도덕적 교훈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자체가 기독교는 아닙니다. 그것은 다 기독교에 관한 것에 불과합니다.  기독교는 근본적으로 생명의 종교입니다. 그리스도는 생명이며, 그리스도를 믿으면 이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기독교가 전하는 최대의 뉴스입니다. 평생 동안 이 뉴스를 말해도 이 뉴스를 다 전파할 수는 없습니다. 하물며 한 두 시간에 이 기쁜 뉴스를 말로 다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뉴스를 좀 더 아시고, 기독교의 진리에 대해 알기를 원하신다면 교회로 나오십시오. 여러분 이웃에 있는 가까운 교회에 나가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이 뉴스에 대해서 보다 자세하게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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