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기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회장 김형률, 이하 민주 평통) 제1차 정기회의가 지난 30일 둘루스 1818클럽서 개최됐다.

동남부 5개주 관할 제18기 애틀랜타 민주평통은 지난 17기 연임위원 40%, 신규위원 60%, 여성위원 30.5%, 청년위원 13.7%등 전체적으로 규모가 확대됐다.

제18기 인선 과정의 경우 여성 및 차세대 위원의 비율이 높아진 만큼 형평성에 맞게 신중히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상임고문의 경우 현 자문위원으로서 한인사회에 오랜 기간 봉사한 인사들로 구성됐다.

국내 상임위원들은 각도 출신 인사 375명, 해외 상임위원은 총 17명이며 이중 미국은 애틀랜타를 포함해 로스엔젤레스, 뉴욕, 시카고 등 4개 지역 4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형률 신임회장은 “한반도가 위중한 시기에 모두 단결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해 공동의 책임감을 갖고 주류사회에는 한반도 통일의 필요성을 알리자. 차세대에겐 분단의 아픔 및 통일의 중요성을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통은 이날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4일 오후 4시 피치트리 코너스에 있는 힐튼호텔에서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며 12월에는 사랑의 천사포 활동을 통해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전개하고, 뷰포드 레이크 레이니어에서 평통인의 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은 제18기 애틀랜타 민주평통 집행부 명단이다.
△회장 김형률 △상임위원 이재승 △수석부회장 임형기
△간사 권오석, 부간사 박유정
△재무 최주환 △총무 장경섭
△상임고문: 신현태, 조성혁, 남기만
△고문: 오영록, 이순환, 김성찬, 이한성, 박영남, 신철수, 이국자, 김도현
△부회장: 김응호, 박상근, 주디김, 윤관석, 정원탁, 최계은 △감사 이경철, 정시욱
△분과위원장: 교육 장승순, 문화예술 양현숙, 여성 김은영, 경제통상 박백선, 대외협력 이승희, 청년차세대 이성학, 기획홍보 강신범 , 운영 서승건, 섭외 이미셸, 남북교류 김영수, 체육 최석기, 사회복지 박수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