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베이 지역 한인교회들이 연합해 찬양제를 개최했다.
사우스베이 지역 한인교회들이 연합해 찬양제를 개최했다.

지난 24일 오후 5시 30분 사우스베이 교회연합 찬양제가 남가주 샬롬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찬양제는 지역 한인교회들의 연합 행사로 하나님을 함께 찬양하며 경배하는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사우스베이목사회가 7년째 열고 있는 이 행사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분열과 상처를 극복하고 연합과 하나됨을 추구하고 있다.

회장 윤목 목사는 “이 행사는 경쟁이 아닌 서로를 축복하고, 함께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는, 사우스베이 지역에서 하나님이 가장 높임 받으시는 시간”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예배와 기도와 찬양으로 이 모든 시간을 채우면서 오직 한 가지의 주제만 떠올랐다. ‘오직 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이라 말했다.

이번 찬양제에는 총 9개 팀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