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가 ‘사랑의 찬양제’로 이웃 돕기에 앞장 섰다.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가 ‘사랑의 찬양제’로 이웃 돕기에 앞장 섰다.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회장 한철수 장로)가 24일 오후 5시 30분 인랜드교회에서 제11회 사랑의 찬양제를 개최했다.

탈북민과 불우이웃, 선교지를 돕고자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한 이번 찬양제에는 남가주장로성가단 중창팀, 이화여자대학교 남가주 동문 합창단, 인랜드교회 연합성가대, 나성성결교회 성가대, 미주여성코랄, 오렌지미션콰이어, 남가주사랑의교회 글로리아 찬양대, 목사장로부부합창단, 충현선교교회, 남가주장로성가단 등이 출연했다. 마지막 곡은 모든 출연진들의 ‘할렐루야’ 연합 찬양으로 마무리 됐다.

이 행사를 시작하며 드린 예배에서는 김용식 장로(수석부회장)의 사회로 한철수 장로(회장)가 인사하고 이창건 장로(직전회장)가 대표기도했다. 인랜드교회 박신철 담임목사가 “찬양을 들으시는 하나님(행16:23-26)”이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박남수 장로(부회장)가 헌금기도, 김광배 장로(회계)가 헌금인도, 아리조나 산성교회 어린이 찬양팀이 특송을 했다. 찬양제 사회는 김영균 장로(부회장)가 맡았고 모든 행사의 마지막인 축도는 나성성결교회 구영모 담임목사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