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는 무슬림 남성. ⓒ미국 오픈도어선교회
(Photo : ) ▲기도하는 무슬림 남성. ⓒ미국 오픈도어선교회

이슬람에 좌절을 느끼고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이는 스페인 난민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데일리가 최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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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이곳 사역자들의 도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하여 듣고 이를 경험한 이후에 예배에도 참석하고 있다고 한다.

한 부부는 수니파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의 압제로부터 탈출해 유럽으로 거넌왔지만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린 상태였다.

스페인으로 이동하던 중 아버지가 돌아가신 일을 비롯해 여러가지 힘든 경험들이 종교에 대한 회의를 갖게 했고, IS의 무자비한 폭력은 어릴 때부터 가져온 신앙을 흔들었다.

처음 이들 부부는 유럽에서의 좋지 않은 경험으로 기독교에 대해 의심을 갖고 있었다. 때문에 스페인의 기독교인들이 운영하는 인도주의 단체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이를 거부했다.

그러나 사역 책임자는 그들에게 필요한 집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심지어 시리아음식축제도 개최한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단지 새로 온 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것이었다.

난민들이 "왜 우리를 돕느냐?"고 묻자, 그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말하면서 주님의 사랑과 선함을 전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역 책임자는 "시리아 난민들은 이슬람에 대한 큰 혼란을 느끼고 있다.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고, 복음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말하기 시작하면, 이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전혀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한다"면서 "이들이 교회에 오기 시작하고, 형제들 중 한 명이 이들의 아파트를 심방하면 그곳에서 예수님을 믿는다"고 했다.

독일을 포함한 유럽의 다른 지역에서도 이와 비슷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작년 12월 영국의 인디펜던트는 "새로운 나라에 정착하면서, 기독교로 개종하고, 물로 세례를 받는 무슬림 난민들이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부 중동 출신 난민들이 기독교로 개종할 경우, 망명자 신분을 더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같은 정치적인 이유로 망명을 신청하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그러나 새로운 개종자들은 자신의 결정에 기쁨을 표시하고 있으며, 종교지도자들 역시 이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내고 있다.

기독교 개종자들에게 세례를 주고 있는 독일 마티아스 링케 사제는 "매일 새신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결단한다. 유럽으로 건너 온 많은 난민들이 기독교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 이들은 기독교를 '자유의 종교'로 여긴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