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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동성결혼 합법화 찬반 우편투표 중… 11월 발표

기독일보 강혜진 기자

입력 Sep 22, 2017 05:43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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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교수 제공

ⓒ이영진 교수 제공

호주에서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한 찬반여부를 묻는 우편투표가 지난 12일부터 진행 중이다.

해당 투표용지에는 "동성커플의 결혼을 허용할 수 있도록 법률이 변경되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예'와 '아니오'를 고르게 돼 있다.  이번 투표결과는 11월 발표될 예정이다. 

만약 우편조사에서 다수의 호주인들이 동성결혼에 찬성할 경우, 오는 12월 의회에서 동성결혼 금지법안을 개정하기 위한 입법안을 표결에 부친다. 반대하는 여론이 우세할 경우 의회 절차는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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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호주 정부는 우편투표를 통해 동성결혼에 대한 여론 조사를 실시하고, 그 의견에 따라 의회에서 자유튜표로 허용 여부를 결정하자는 안을 내놓았다. 

그러나 동성결혼 지지자들은 우편투표는 비용이 많이 들고, 동성결혼에 대한 혐오를 조장할 수 있다며 이를 반대해왔다.

이에 호주 멜버른 고등법원은 지난 7일 정부의 계획대로 우편투표를 시행해도 된다는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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