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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허리케인 하비·어마 연이은 피해에 교회서 구호활동

기독일보 김신의 기자

입력 Sep 12, 2017 06:21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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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 400여 명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비욘세. ⓒBeyoncé 공식 홈페이지
(Photo : ) 생존자 400여 명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비욘세. ⓒBeyoncé 공식 홈페이지

미국 텍사스를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에 이어 허리케인 '어마'가 플로리다주에 상륙하면서 연이은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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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세계적인 팝 스타 비욘세(Beyonce Giselle Knowles)가 최근 허리케인 '하비'로 피해를 입은 휴스턴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휴스턴 세인트 존 교회(St. John's United Methodist Church)를 방문했다.

휴스턴 세인트 존 교회는 비욘세가 유년시절을 보낸 곳으로, 비욘세는 어머니 티나 놀스와 딸 블루 아이비, 그리고 비영리단체인 베이굿(BEYGood)과 함께 생존자 400여 명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비욘세는 "여러분 모두는 저의 가족입니다. 휴스턴은 나의 집입니다. 여러분과 아이들 모두가 무사한 것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건강과 자녀, 그리고 가족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것을 얻었습니다"라며 "그저 여러분들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 또한 축복을 받았고, 여러분들을 축복할 수 있는 것에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을 할 수 있는 대로 다른 사람들을 계속 축복할 수 있길 간구합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비욘세는 "루디 목사님, 미셀, 잉그리드, 그리고 성 요한 교회(St. John's Church)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요한일서 3장 18절(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성경구절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리기도 했다.

한편 허리케인 '하비'는 텍사스 휴스턴에 50여명의 사망자를 냈고, 텍사스 원유 중심지를 강타해 미국 정유업체들의 4분의 1이 폐쇄될 정도의 피해를 입었다. 일부 현지 언론은 허리케인 '하비'와 '어마'의 재산피해 규모는 최대 2천 620억(약 295조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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