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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워렌, 팀켈러, 존 파이퍼 등 美 목사들이 본 동성애

기독일보 강혜진 기자

입력 Sep 12, 2017 06:19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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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되는 주제에 답을 갖고 있는 것은 중요한 일"

(왼쪽부터) 릭 워렌 목사, 페리 노블 목사, 맷 챈들러 목사, 존 파이퍼 목사, 칼 렌츠 목사. ⓒ처치리더스닷컴
(왼쪽부터) 릭 워렌 목사, 페리 노블 목사, 맷 챈들러 목사, 존 파이퍼 목사, 칼 렌츠 목사. ⓒ처치리더스닷컴

최근 처치리더스닷컴은 "목회자나 지도자들이 동성애처럼 논란이 되는 주제에 답을 갖고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미국의 유명 목회자 12명이 동성애와 동성결혼에 대해 공개적으로 밝힌 견해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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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엘 오스틴

조엘 오스틴 목사는 TV 생방송 도중 동성애와 관련해 질문을 받자 "성경은 동성애 행위를 죄라고 부른다"고 답했다. 그는 그러나 "보통 동성애에 초점을 맞추거나 동성애에 대해 대화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우리 기독교인들은 죄를 범주화 한다. 교만도 죄이고, 비난도 죄이다. 성경에는 믿음으로 행하지 않는 모든 것이 죄라고 언급하고 있다"고도 답했다.

2. 릭 워렌

피어스 모건과의 인터뷰에 나선 릭 워렌 목사는 동성애 질문에 즉각적으로 답했으며, 동성애가 죄라는 성경적인 입장을 강력히 고수했다. 워렌 목사는 "결혼은 일반적으로 한 남성과 여성 사이에 이뤄지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전 세계에는 '결혼은 한 남성과 여성 사이의 약속을 의미한다'고 말하는 다수의 사람들이 있다. 동성결혼을 반대하는 것은 타인을 사랑할 권리를 반대하는 것도, 범죄도 아니다. 이것은 범죄가 될 수 없다"고 했다.

3. 팀 켈러

베리타스 포럼에서 켈러 목사는 동성애와 관련된 질문을 받자 우리의 이웃을 사랑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대답했다. 켈러 목사는 이웃이 우리와 종교가 다르고 성적 지향이 다르다고 해도 우리는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고 답했다. 그는 동성애는 죄라고 말했지만, 구원과 관련하여 보다 깊은 죄의 구조를 언급했다.

팀 켈러 목사는 "성과 관련된 모든 몰이해의 근원은 자유의 남용"이라며 "자유가 '성에 대한 어떠한 저항들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자유에 대한 문화적 이해는 사랑이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다"고 했다.

4. 프랭클린 그래함

빌리 그래함 목사의 아들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과거 NBC의 밋 더 프레스(Meet the Press)에 출연해 교황의 동성애에 대한 시각에 대해 묻자 "교황은 동성애의 심판자가 아니지만, 하나님은 심판자이시며 그 분은 동성애를 죄라고 말씀하신다"고 답변했다. 그는 "나는 사람들에게 경고하고 싶다. 교황이 '나는 심판자가 아니다'라고 한 말은 옳은 말이다. 심판자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라며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5. 커크 카메론

커크 카메론 목사는 결혼은 하나님이 정하신 것이고, 동성애는 죄라고 믿고 있다. 그는 "동성애는 부자연스럽고, 해로우며 궁극적으로 파괴적이다"라고 말했다.

6. 토니 에반스

솔리다드 오브라이언과의 인터뷰에서 에반스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동성애와 동성결혼에 대한 세속 문화를 따르지 않는다고 밝혔다.

7. 존 맥아더

존 맥아더 목사는 '동성애 아젠다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God's plan for the Gay agenda)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동성애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아주 분명하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세대에서 이를 반대하신다. 기독교인으로서 당신은 성경이 동성애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을 절대로 타협해서는 안 된다. 동성애에 대해 공감하려는 마음이 얼마나 많든지, 여러분의 공감은 먼저 하나님께 속해야 하고, 하나님의 의를 높이는 것이어야 한다. 동성애적인 입장은 '태초부터 남자와 여자를 만드신' 창조주의 뜻에 정면으로 배치된 것"이라고 말했다.

8. 칼 렌츠

칼 렌츠 목사는 허핑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교회의 역할이 동성애와 같이 개인적인 이슈에 대해 정치적·문화적인 언급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믿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그가 담임하고 있는 힐송교회의 전체적인 관점과 일치한다.

그는 "동성애에 대해 논의하지만, 사람들이 내게 원하는 방식으로 하진 않는다"면서 "우리 교회에 더 많은 동성애자들이 있길 원하고, 항상 그렇게 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9. 존 파이퍼

존 파이퍼 목사는 동성애는 죄라는 데에서 더 나아가 왜 동성애가 하나님 앞에 공격적이고 피해야 하는 것인지 설명했다.

그는 "동성애적 감정을 품는 것 자체를 모든 죄 중 가장 추악한 죄로 몰아가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면서도 "그러나 모두가 가지고 있는 '상한 감정'은 인간의 '선택'을 전제로 죄가 될 수도 되지 않을 수도 있다. 동성을 향한 사랑의 감정 속에는 깊은 우상 숭배가 숨겨져 있다. 인간은 상처, 깨어짐으로 인해 죄를 낳을 수 있는 감정이 생기지만, 그것을 죄로 끌고가느냐 마느냐의 결정은 우리에게 달려 있다"면서 자유 의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0. 페리 노블

뉴스프링교회 설교 당시 페리 노블 목사는 교회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그는 동성애자를 미워하지 않으며 환영한다고 담대히 선언했다. 그러나 동성애는 죄이며, 복음을 통해서 동성애자들이 자유를 발견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삶에는 두 가지의 경계가 있다. 이를 넘어가면 우리가 파괴된다.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 두 가지 형태의 인간을 만드셨다. 하나님께서는 남자와 여자, 남편과 아내라는 배경 속에서 우리의 기쁨을 위해 성을 주셨다. 이 경계 밖에 있는 모든 것들을 하나님께서는 성적 타락이라고 부르신다. 이것은 죄이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반역이다. 동성애 뿐 아니라 경계 밖에 있는 모든 것이 죄이다. 그러나 모든 게이, 레즈비언, 간음자, 포르노 시청자, 아동 성매매자 , 결혼하지 않은 자들에게도 희망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이 경계 밖에 있는 모든 이들에 대한 희망이 있다"고 했다.

11. 맷 챈들러

챈들러 목사는 설교에서 "동성애가 포르노와 다른 부정한 욕망보다 더 심각한 죄는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동성애에 관한 설교를 하면서, 동성애를 반대하는 가장 상세한 성경의 예를 제시하면서도 동성애 문제를 다루는 것이 사역의 가장 우선순위는 아니라고 했다.

12. 마이크 글렌

브렌트우드침례교회 마이크 글렌 목사는 "바울은 로마서에서 죄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진 것이라고 강조한다. 결혼 이외의 어떤 성적인 관계도 하나님과의 관계성을 파괴하는 죄라고 할 수 있다.  이 가운데는 간음, 포르노, 동성애도 포함된다. 우리는 주로 동성애에 초점을 맞추지만, 바울은 동성애가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것에서 나타난 증상이라고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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