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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의 징조] 결탁이냐 저항이냐

기독일보 la@christianitydaily.com

입력 Sep 08, 2017 08:09 P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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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역사적으로 인류의 죄가 차오르면 심판을 하신다는 패턴과 룰을 인류에게 심어 주었다

인류의 포악함과 부패 때문에 대홍수로 인류를 멸망시켰고 성적 타락 때문에 불과 유황으로 소돔과 고모라 도시를 멸망시켰다

이스라엘 민족은 우상숭배 때문에 전쟁의 심판을 수 없이 반복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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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민족은 예수님을 거부하고 죽인 댓 가로 나라가 멸망하였고 다시 건국하는데 거의 2000년이 걸렸다

심판은 더디게 일어나지만 한번 시작하면 매우 혹독하고 광범위하다

교회시대의 종점에 이른 지금 기독교의 위기는 멸망에 버금가는 상황에 도달했다는 진단이다

우리가 얼마나 음행의 포도주에 함께 취해 있는지 미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과거의 심판은 성적타락과 우상숭배와 부패와 포악함 때문이었지만

현대에서 보이는 죄악성은 과거의 사례에서 찾아보기 힘든 새로운 목록들이 추가되었다

성적타락에는 동성결혼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추가되었고 동성애자들이 공공연하게 추악한 축제를 벌이며 퍼레이드를 한다 

거룩한 땅 이스라엘은 동성애자 비율이 세계 3위 수준이다

교회는 타락하고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부패했다

미국과 서구는 그들의 근본이었던 기독교적 뿌리를 잘라내지 못해 안달이다

포스트모더니즘과 현대성의 상징인 진보 세속주의는 진화론이나 무신론, 계몽주의로 하나님을 떠나기 시작한 이래 교회마저 세상과 한패가 되어 복음에 대한 신실함이나 삶의 변화를 떠나 현대문명이 제공하는 안락함에 빠져서 허우적 거린다

성적타락의 증가, 이슬람의 득세, 맘몬 재물을 섬기는 우상숭배가 만연하다 

총성없는 전쟁은 진보 세속주의와 자연주의적 세계관의 깃발아래 집단 문화적 위선과 신앙의 변질을 요구하는 시대에 산다

가면을 쓰고 이면에 숨어 공격하며 미혹하는 세력들은 기독교를 진보 세속주의로 대체하려고 하며 마침내 새로운 질서로 갈아 탈 것이다

마침 진보적 이념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조차 이런 도도한 파도에 휩쓸려 그들과 한패가 되고 말았다

진보 세속주의가 얼마나 기승을 부리는지 악이 마음껏 활개 칠 뿐 아니라 자신들이 올바른 방식이라고 아우성이다

Google의 어느 사이트에서 세속주의 이점이 무엇인가요? (What are the advantages of secularism?)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세속주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일 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종교를 통해 어디에도 가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종교는 통제하려고 하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세속주의만이 모든 사람에게 평등한 권리를 부여하고 원하는 것을 할 수있는 모든 권리를 부여함으로써 이를 막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질서를 파괴하는 Apple 가족 이모티콘 : 전통적인 아빠엄마자녀에서 아빠아빠자녀, 엄마엄마자녀가 추가되었다

 

(Photo : )

 

 

진보 세속주의란  주어진 관점이나 시각이 지배하는 사고의 한계를 가리키는 은유로 세상의 대의로 시대정신으로 사용된다

존재하는 모든 만물과 우주를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통제하시고 심판하실 것인데 그들은 그들의 삶과 시스템에서 하나님을 부정하려고 한다 

교회를 향한 대적들의 도전은 집요하고 교묘한데 규모 또한 엄청나다

반기독교적 세력은 언론계, 정치, 교육, 문화, 학계, 과학계에서 문화적으로 지배하고 격차를 만들어낸다

세속주의 입이 커지고 있다

보이지 않는 것보다 보이는 것에 대한 비중이 더 커졌다

무 종교인의 인구가 증가하는 이유다

교회조차 이들의 영향을 받아 성경적 본질의 가치관에 입각한 충성스러운 하나님의 신실한 백성을 찾아보기 힘들다

자신과 성경 사이, 성경적 본질과 상황적 해석 사이에는 갭이 존재한다

배교자, 비겁자, 방관자, 보류자, 중간인은 속절없이 세상에 굴복 당하고 복음의 능력을 잃어버려 버려진 명목상 그리스도인들이다

그리스도인들이 수적으로 여전히 상당한 규모의 집단임에도 이토록 문화적으로 영향력이 약화된 이유다

진보 세속주의는 이슬람과 다불어 기독교를 대체할 세력들로 부상하고 있다

명목상 그리스도인은 성경적으로는 문맹자요 기도하지 않는 벙어리라서 세상에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한다

마침내 그들은 무 종교인이 되어가고 있다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심각한 영적 빈곤에 시달리고 있는데도 자신들이 잘 믿는 것으로 착각한다

성경적 가치관과 세상적 가치관을 따르는 두 개의 지평 사이에서 오늘날 교회는 말이 아닌 행동이 필요하다

정보는 증가했지만 지식을 잃어버렸고, 지식은 증가했지만 지혜를 잃어버렸다

복음증거는 예리함이나 성령의 권능을 잃어버렸다

그들은 모래 터 위에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지은 공적들은 무너지거나 타버릴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성경적 진리의 본질의 터에 집을 짓지 않고 세상의 터와 진보 세속주의 터에 집을 지었기 때문이다

결탁이냐? 저항이냐?

오스 기니스는 <오스 기니스의 저항>에서 타협하고 신앙의 변절을 요구당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진단한다

공공연히 반역하는 시대에서 누가 주의 편에 설 것인가? 묻는다

기독교인으로 사는 것이 쉽지 않을 때 사람들은 기독교인의 정체성을 고수했다

하지만 기독교인으로 사는 게 쉬워 지자 사람들은 기독교인이기를 포기했다 

암흑의 시대, 세상에 저항했던 에녹, 노아, 요셉, 다니엘처럼

하나님께서는 현대성에 조종당하는데 시대에 굴복하지 않는 그 한 사람을 찾고 계신다

그들이 시대의 시험을 견디어 내고 주의 날에 올라갈 신부들이다

우리는 이 악한 시대에서 구원받을 수 있을까?

그런 의미에서 휴거는 심판이다

[출처: 카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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