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산하 청소년센터 (AYC: Asian Youth Center)가 가을학기 대학 진학을 위한 SAT 과정을 오는 30일부터 12월16일까지 12주간 개설한다.

청소년센터는 “이민교회의 밝은 미래는 다음 세대에게 올바른 신앙을 계승하는 것에 있다”면서 “2세들을 위한 교육이 절실한 이 때, 본 프로그램은 SAT 뿐만 아니라 신앙을 이끌어 주고,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학생들에게 이 땅에서 하나님의 리더로 세우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사진은 콜롬비아 대학과 NYU대학 출신의 신앙과 실력을 검증 받은 전문가들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SAT를 지도하고 예배와 멘토링을 맡아서 인도한다. 청소년센터 사무총장 김준현 목사는 “이번 과정은 신앙 훈련과 공부를 병행하는 전인적인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과정은 과목마다 개인별 실력을 테스트한 후, 반을 편성해 지도한다. 지도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3시30분까지 읽기, 쓰기, 수학 과목을 진행한다. 대상은 중고등학생으로 선착순 15명을 모집하고 있다. 수업료는 850불이다.

문의) 뉴욕교협 청소년센터 718) 279-1313